서울에서 대전을 거의 4시간30분이나 걸려서 도착한 온지당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강연을 듣고 있었고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문간 통섭이라는 주제로 많은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하고 미약한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인정하기 보다는 왜곡되게 보지는 않았나 하는 자아성찰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 특히 좋았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졌던 마라톤 토의를 통해 새롭게 변하는 계기도 마련하였지요.
저는 파워포인트로 강의 내용을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자료를 공유할테니 보다 나은 자료로 Update하여 귀중하게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수유+너머와 100books가 온지당에서 만나는 모임을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