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철학(*****)---G. 레이코프, M. 존슨
http://www.edge.org/3rd_culture/bios/lakoff.html
" We cannot think just anything - only what our embodied brains permit."
(레이코프의 에지 사이트)
언젠가 독서모임 뒤풀이에서 “대부분의 동사 및 형용사의 기원은
우리 몸에서 출발한 듯하다”는 의견을 말 한 기억이 있군요.
존 듀이, 메를로 퐁티, 비트켄슈타인 계열의 철학적 전통에서
몸 중심적 사고가 체험주의를 통해 집요하게 제시된 책
(850 페이지, 레이코프는 촘스키의 제자 )
(메를로 퐁티는 “몸” 조광제, 김형효 교수의 책이 있음) .
"몸의 철학" 책의 중심 사상은:
1. 인간의 인지는 대부분 무의식적이다.
2. 정신은 본성적으로 신체화 되어있다.
3. 우리의 사고는 대부분 은유적이다.
(요약하면 : 인지적 무의식, 신체화된 마음, 개념적 은유)
이 세 가지 인지 과학적 발견을 바탕으로 기존의 서구 사상에 대한 도전.
원제 : Philosophy in the Flesh
부제: The Embodied Mind and Its Challenge to Western Thought
참고사항: 교보서적에 3권 있다는 소문, 영풍문고에는 없음(6일전 구입해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