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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휴가철에 어떤책 읽을까
코드그린ㆍ화폐전쟁 등 삼성경제硏 20選 추천


국내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4명 가량은 한 달에 3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눈에 띄는 풍속도로 유례가 없는 글로벌 동시 불황이라는 기현상 속에서 지식의 ‘풍요속 빈곤’을 절감한 탓에 과거로부터 지혜를 빌리는 고전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 혜안을 제시하는 신간 서적에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15일 CEO 1233명을 대상으로 독서 경향을 조사한 결과, 한 달에 3권 이상 책을 읽는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38.8%로 5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달에 평균 1~2권을 읽는다’의 비율이 59.5%로 가장 높았지만, 경기 침체에도 다독(多讀) 성향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CEO들의 독서화두로는 첫째가 ‘마음의 평안과 희망찾기’(29.8%)였다. 이어 ‘전문적 교양지식 습득’(28.7%), ‘불황극복 아이디어 발굴’(22.5%)의 순이었다.


독서경영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직원들에게 특정 서적 읽기를 권유하거나 책을 선물한 적이 있다’라고 답한 비율이 86.3%로 나타난 것. 경제ㆍ경영 분야에선 ‘일본전산 이야기’(김성호), 인문ㆍ교양 분야에선 ‘아웃라이어’(말콤 글래드웰) 등이 선물 혹은 추천책 상위권에 들었다.


연구소는 여름 휴가 때‘CEO가 읽을 책 20선’도 내놓았다. CEO 상대 지식공유사이트 세리CEO의 회원과 연구소 연구원의 추천을 받은 결과, 경제ㆍ경영, 인문ㆍ교양 분야에서 각 10권씩 뽑았다.‘코드 그린’(토머스 프리드먼)은 ‘뜨겁고 붐비는 세계’를 구할 방법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도서로 낙점됐다. ‘창조자들’(폴 존슨)은 ‘일반인을 위한 창조성 발휘 매뉴얼’이라는 연구소 측 ‘한줄평’과 함께 추천됐다.


추천도서 20선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설문조사에 응한 CEO들은 ‘삼국지’ ‘손자병법’ ‘로마제국의 흥망사’등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불황기에 1등 브랜드 상품이 더 잘 팔리는 것처럼 경영자들 사이에서도 검증된 고전과 스테디셀러가 사랑을 받는 것이라며, 일본 경영자들도 고전 돌아보기가 붐이라고 연구소는 풀이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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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9.07.16 02:53
    뇌,생각의 출현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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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9.07.16 02:53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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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미 2009.07.16 02:53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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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보미 2009.07.16 02:53
    역시!
  • ?
    최경희 2009.07.16 02:53
    7월16일자 아침 신문보다가 반가운 마음에, 출근하기 바빠서
    뇌,생각의 출현만 올렸는데 지금보니 15일자로 상세하게 올렸네요.
    중앙일보 구독하는데 여기에는 16일날짜의 기사여요
    뒷북친 격이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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