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노동) 자체가 사회적 계약으로 신용의 지킴을 수업하는 정신수양이며 자기의 완성이므로 일하는 자체가 곧 도를 닦는 것과 같다. 돈보다 귀중한 것은 인격의 완성이니, 이익이 없더라도 대가를 바라지 말고 평생 열심히 정진해야한다. 이것이 바로 세키몬 신카쿠(石門心學)의 핵심인 제업즉수행(諸業卽修行) 혹은 제업즉수업(諸業卽修業)이다. - '아들아 위대한 CEO의 열정을 배워라'에서 인용한 이시다 바이간의 사상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 메일에서 인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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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바이간이란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 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날 일본의 노동관을 만든 사람의 한 사람입니다.
노동을 고(苦:괴로움)으로 본 것이 아니라, 자기 완성을 추구하는 수양의 한 방편으로 삼도록 가르쳤습니다.
때문에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었고, 거기서 장인이 나왔고, 한 직업에 오랜 기간 종사한 사람을 존경하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었죠.
일본 이야기라고 무시할 수 있겠으나 한 번 생각할 대목이 있다고 생각되서 올려보았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직장은 또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자신을 비출 수 있는 거울 역할을 하니 자신을 가다듬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