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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7 23:05

[부고] 이종수 선생님 영면

조회 수 1596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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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00권독서클럽 창업디자인 모임 (2008.5) 에서 좋은 말씀를 해주셨던 도예가 이종수 선생님께서 영면하셨습니다.



한 평생동안 담담한 마음으로 자연을 도자기에  담으셨던 선생님께서 자연으로 귀의하셨습니다. 선생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영안실 : 대전성모병원

발인일 : 2008.8.8






 

100권독서클럽 단체 조문 :  2008.8.7 목 18:30   







 

우리 100권독서클럽 이름으로 조화를 보냈습니다  

같이 조문하실 분들은  7일 오후 6:30 영안실에서 뵙겠습니다


 

참석예정 :  강신철, 현영석, 임해경, 송나리, 김억중 

    



현영석 드림

017-427-1519   


 

게시판 2636  참조

[창의성디자인 1차 번개 모임 현장스케치] 도예가 이종수 선생님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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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8.07 23:05
    한 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게시판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평생을 흙과 함께 사시다가 흙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회원들과 함께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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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미 2008.08.07 23:05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평안히 잠드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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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2008.08.07 23:05
    단 한번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가슴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제 기억 속에 이종수 선생님은 한 마리 학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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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8.08.07 23:05
    저는 우리 큰 아이와 함께 3-4년전 러시아 페테스부르크 200주년 (?) 행사에 같이 이종수 선생님과 사모님 같이 갔었습니다. 한국 대구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로 선수단 실어나르기 위해 모스코바에서 돌아오는 비행기가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졸지에 모스코바 근교 이름 모를 허름한 호텔에 유배된 적이 있었습니다. 애잔한 마음으로 만드신 도자기를 손수 깨시는 이야기를 그때도 들었습니다. 우리 100권독서클럽 전체 모임에서 한번 모셔서 이종수 선생님의 예슬혼과 정신을 한번 듣고 싶었고 약속도 받아놓았는데 홀연히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너무 애석하고 안타깝습니다. 지난 5월에 이종수님 도자기전시회/창디모임에서 선생님의 자상한, 자애로은 도자기, 예술사랑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담아 놓았습니다. 사정이 허럭하는 대로 우리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5월 창디모임 마치고 제가 댁까지 모셔다 드리려고 했더니사모님께서 시립미술관에 차를 몰고 오셔서 미술관 주차장에서 작별인사를 했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십시오. 우리 100권독서클럽에서 꼭 한번 모시겠습니다" ......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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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8.08.07 23:05
    뵌적은 없지만, 회원들의 글을 통해서 선생님에 대한 느낌은 충분히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뵙고 싶었는데.... 나중에 나중에 어느별엔가에서 뵙게 되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송윤호 2008.08.07 23:05
    거성이 지셨습니다.
    그래도 우리들 마음 속에,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길이 길이 빛나시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전지숙 2008.08.07 23:05
    남들에게 좋은것을 보여주시는 능력을 가진 분은 ..
    그많큼 다른사람보다 더 오래 그 능력을 보이다 가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열매..
    차가운듯하며서 또, 뜨거운 불의 기운이 느껴지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양승찬 2008.08.07 23:05
    저도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술혼은 고이 간직하고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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