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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북스를 하면서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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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태 | 2010.09.15 | 2337 |
4103 | 공지 |
100북스에 온 이유 : 왜 철학책을 덜 보고 과학책을 보기 시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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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 2008.09.19 | 1797 |
4102 | 공지 |
100북스크럽, 크럽하우스 그리고 독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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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8.01.08 | 1870 |
4101 | 공지 |
100회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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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서윤경 | 2006.08.25 | 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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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백북스 10주년의 스토리를 담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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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섭 | 2023.06.10 | 426 |
4099 | 공지 |
10월 25일 야외 토론회 참석자 신청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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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호 | 2003.10.21 | 2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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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토) 한국정신과학학회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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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숙 | 2013.10.26 | 1737 |
4097 | 공지 |
10월 7일 [♡사랑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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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 2008.10.09 | 3107 |
4096 | |
10월 시민문화강좌-시인 도종환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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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칠 | 2010.10.11 | 1694 |
4095 | 공지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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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선 | 2008.09.29 | 2024 |
4094 | 공지 |
11.16 운영회의 간단 정리 "백북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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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8.11.17 | 1549 |
4093 | 공지 |
11.26 독서크럽 모임에 참석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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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2.12.06 | 3086 |
4092 | 공지 |
11.26독서모임 책 안내 " 현대과학과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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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2.12.01 | 3387 |
4091 | 공지 |
11.26일 아침 한남대 -아고라 차량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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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2.12.06 | 3189 |
4090 | 공지 |
11/22 월 독서모임 장소 (변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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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 2003.11.21 | 2421 |
4089 | 공지 |
115회 뒷풀이에서 나온 회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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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수 | 2007.04.12 | 2548 |
4088 | 공지 |
119회 토론회는 오늘 "월"요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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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호 | 2007.06.11 |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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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소년 버크의 열성적인 강연.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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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 2011.02.27 | 1761 |
4086 | 공지 |
11월 25일 (금요일) 서울 백북스 김희준 교수님 강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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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태 | 2016.11.23 | 200 |
4085 | 공지 |
11월 16일 KBS9시뉴스에 '백북스' 소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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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목 | 2008.11.17 | 1779 |
"현대사, 현대물리, 현대윤리(철학?), 현대예술, 현대문학" 현대라는 말이 들어가면,
이건 시험에 안 나오니까, 혹은 현대는 아직 밝혀진게 없어서, 혹은 현대는 마치 강건너 다른 세상일인듯 그렇게 대하도록 교육을 받았던거죠.
하지만, 살면서 느끼는, 무언가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 그 느낌들이 혹은 불안과 초조가
내가 현대인이기때문에 머리로가 아니라 내 몸이 먼저 느끼는다는 걸,
그리고 나를 알기 위해선, 나 자신의 내면에 다가가기 위해선
"현대"라는 이름을 멀리해선 안된다는 걸
그것을 "나 자신"속으로 or 내가 현대속으로 풍덩 들어가지 않고선
나의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
나이를 먹어 철이 드든 걸 수도 있고,
백북스를 통해서일수도 있고,
또 다른 지적 자극에 의해서일수도 있고...
애니웨이, 이제 "현대" 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대물리(양자역학)가 나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중고대학에서 알 수 있게 된다면,
양자역학 수강신청은 폭발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다시 20대로 돌아가 대학생이 된다하더라도,
여전히 "현대"를 마치 무언가 알아서는 안되고,
내가 알 수도 없는 영역이라는,
또 알아도 크게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그런 분위기 속이라면, 저 역시 여전히 "양자역학"의 ㅇ에 관심조차도 안 보낼겁니다.
그러니, 폐강시켜버린 대학생들이 야속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현대"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이 사회 분위기에 서운합니다..
(이상 그냥 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