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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민복 시인은 1988년 '성선설'로 등단, 4권의 시집과 1권의 산문집을 출간하셨고 2005년 '말랑말랑한 힘'으로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주목받는 시인입니다. 강화도 남쪽 끝자락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에서 독서모임을 위해서 먼 걸음 해주셨습니다.

 






문학은 '결핍'에 의해서 표현되는 것이 아닌지? 채워지지 않은 그 무엇 때문에 글로 쓸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함을 여쭈어 보지 못했네요. 







항상 화요일에 잡혀있는 자동차협회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시는 것을 늘 아쉬워 하십니다.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시고 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 해주시는 현영석교수님께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말랑말랑한 시집은 이전 시집과 비교하여 많이 달라진 것 같다. 혹시 강화도에 가시면서 자연적, 주위 환경의 변화로 생각이 바뀌신 것이 있으신가요?





'말랑말랑한 힘'은 강화도에서의 삶을 그린, 길·그림자·죄·뻘에 대한 이야기로  고스란히 담아 놓은 시집입니다.









한남대학교 강신철 교수님은 함 시인님을 어쩌면 이렇게도 순수하시고 맑고 꾸밈이 없을까? 라고 표현해 주셨습니다.








함민복 시인의 육성으로 직접 시를 낭독해 주셨습니다.  수줍어 하시는 미소가 함민복 시인과의 만남을  정겹게 느껴지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랜 발표로 피곤하셨으에도 불구하고 일일히 회원들에게 "늘 행복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라고 사인 해 주셨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뒷풀이 모임에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못다 한 싸인을 뒷풀이 현장에서도 해 주시고 계십니다.










함민복 시인께서는 시를 공부 하기 위해서 한자 공부도 필수 과목으로 공부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자 공부합시다.-


박문호 박사님께서는 시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5년정도 미당 서정주의 시를 공부하면 다양한 안몫의 시를 쓸수 있다고 회원들에게 조언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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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7.05.26 11:19
    너무 좋은 그리고 아름다운 기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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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영 2007.05.26 11:19
    이번 스케치 현장 작업에 소립 회원과 송나리 회원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두분께 감사 드립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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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우 2007.05.26 11:19
    새벽까지 작업하셨나 봅니다. 덕분에 저 같은 사람은 가지 않고, 가질 수 있는 뻔뻔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이라는 시에 막혀 며칠째 그 페이지를 넘어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시인님께서 ‘물’을 직접 낭독해 주셨다니.. 나와 내가 가진 말랑말랑한 힘과 시인이 연결된 게 아닌가 하는 오만을 떨어봅니다. 그리고 시 공부에서도 빠지지 않는 한자공부.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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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수 2007.05.26 11:19
    포토스케치를 보면서 제가 잊고 있었던 것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기록이라는 것을 열심히 하려고 했어도 이 포토스케치를 보니 결국 내가 보고 싶었고 알고 싶었던 부분에 한정되어 기록한 것은 아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각자가 느끼는 부분과 또 기억하는 부분이 다른데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기록을 하고 그것을 공고히 할 때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기록합시다." - 내 마음대로 100북스 캠페인 - ㅋㅋㅋ
  • profile
    김홍섭 2007.05.26 11:19
    항상 박혜영 회원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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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목 2007.05.26 11:19
    늘 생생한 스케치 감동하고 갑니다. :)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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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 2007.05.26 11:19
    님 덕분에 그 날의 분위기와 감흥을 다시 느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된날 되시어요 수고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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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옥 2007.05.26 11:19
    이번에 메모 에피소드 생각하니 자꾸 미안해지네요. 6월에는 도움이 되렵니다. 수고하셨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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