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0.01.23 21:40

수학 점수 올리는 법

조회 수 188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출처: kormedi news

수학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인 학생은 문제를 풀 때 푸는 과정을 큰 소리로 말하면서 문제풀기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겠다. 큰소리로 말하면서 수학문제를 푸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푼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그림을 그려가면서 문제를 푸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 호세 구티에레즈 교수팀은 수학과 학생들의 수학문제 푸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강의실에 비디오를 설치하고 3년 동안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평소보다 더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면서 문제를 푸는 학생과 그림을 그리면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더 빠른 해결능력을 보였다.


구티에레즈 교수는 “수학적 사고를 할 때 생각의 과정을 머릿속으로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것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큰소리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과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분명히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문제를 구체화 시키는 것이 개념에 대한 이해를 확실하게 할 수 있고 융통성이 발달될 수 있으며 문제해결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교육 심리학 연구저널(Electronic Journal of Research in Educational Psychology)’에 발표됐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온라인 과학뉴스 이사이언스뉴스 등이 18일 보도했다.













수학 시간이나 수학 시험을 앞두고 초콜릿을 먹으면 문제를 더 잘 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운동과 영양 센터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 팀은 피실험자 30명에게 초콜릿 성분과 가짜 초콜릿 성분을 먹게 한 뒤 이들의 계산 능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한 그룹에는 초콜릿의 플라바놀 성분이 500mg 들어간 코코아 음료를 줬고, 다른 그룹에는 코코아 음료만 줬다.


이후 두 그룹에게 무작위로 800과 999 사이의 숫자 중 세 개를 임의로 뽑아 거꾸로 읽어보라고 시켰다. 예를 들어 879를 숫자를 읽어 주면 피실험자는 재빨리 “978”이라고 거꾸로 읽어야 하는 테스트였다.


그 결과, 초콜릿 성분을 마신 그룹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임무를 마쳤으며, 한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실험을 해도 덜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에 대해 연구진은 초콜릿의 플라바놀 성분이 뇌의 계산 담당 부위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플라바놀은 뇌의 피 흐름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피실험자에게 제공한 플라바놀 500mg은 평소 섭취하기에는 많은 양이다. 연구진은 “초콜릿 바 한 개에는 보통 100mg 정도의 플라바놀이 들어 있다”며 “500mg을 먹는 것보다 효과는 적겠지만 나름대로의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바놀 성분은 우유와 설탕 등이 첨가된 밀크 초콜릿보다는 첨가물이 거의 없는 다크 초콜릿에 더 많이 들어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심리학회(British Psychological Society)’ 연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데일리메일 등 온라인 판이 3일 보도했다.



  • ?
    김철진 2010.01.23 21:40
    푸핫, 과외하는 학생에게 자주 시켜먹는 방법인데^^;
    문제 크게 읽기..... ㅋㅋㅋ 해결능력을 더 높여준다니... 우와.. 저만의 노하우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이중훈님~ 좋은지식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4 이병록 운영위원님의 해군교육사령부 단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14 강신철 2009.12.11 2574
1003 12월22일 : 180차 정기강연회/2009 송년회 13 임석희 2009.12.11 2710
1002 가입인사드립니다. 1 공부자 2009.12.11 2196
1001 겨울방학 청소년 인문학 특강 TEXT 안내입니다!! file 교육공동체나다 2009.12.12 2316
1000 <공부력>, 사토 덴, 2008, 이스트북스 이중훈 2009.12.13 2201
999 여유로운 주말, 뒤적거린 책들.. 6 이정원 2009.12.14 2651
998 진해에서 소식 올립니다. 16 이병록 2009.12.15 2848
997 일상속의 들뢰즈 이중훈 2009.12.16 2498
996 한국Technical Writing 학회 컨퍼런스 안내입니다. file 강호주 2009.12.16 2974
995 가입인사드립니다 3 이미선 2009.12.16 2877
994 저도 가입인사드립니다.. 3 이준규 2009.12.17 3613
993 안녕하세요? 첫만남 인사드립니다. 5 최희선 2009.12.17 3583
992 12월18일 서울백북스강연회및송년회 4 박용태 2009.12.18 3290
991 <영국의 독서교육> 저자 초청 강좌 및 세미나 1 이동선 2009.12.21 2982
990 2009 송년회 안내 - 프로그램/오시는길 2 임석희 2009.12.21 2965
989 [신간 소개?] 쳇 레이모의 새 책 『1마일 속의 우주』 장종훈 2009.12.22 2557
988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강신철 2009.12.22 2618
987 우아한 송년회 4 현영석 2009.12.23 2700
986 백북스 회원여러분 및 이병록 단장님께. 5 김상철 2009.12.24 2603
985 즐거운 성탄~ 10 file 임석희 2009.12.24 24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