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욱한 안개가 제법 상쾌한 아침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제가 이번에 대덕넷을 퇴사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100권 독서클럽에는 올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다음 번에는 기자 신분이 아니라 회원 신분으로 가게 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에 피곤한 수요일일테지만, 모두 즐겁고 충만한 하루 보내시고, 남은 한 주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천윤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