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BC에서 제작한 브레인 스토리 1부 인간은 뇌이다!를 보게되었다.
박문호 박사님 댁에서 여러분이 추천하신 뇌에관한 프로그램..
막연하게 뇌에대해 모르고 뭔가를 시작하기보단 한번 보고 공부하는것이 더 많이 도움이 될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보게되었다..
처음 어떤 여성의 뇌를 수술하는 장면이 나왔는데..너무 충격적이면서 신비해서 뭐라 말할수 없고 표현할수 도 없고..
수술하는 환자에게 간호사가 계속 말을 시키면서..뇌 수술이 진행되는 정말 .아.~그냥 신비한 뇌에관에 충격이다.
어는 한 부분 뇌의 고장으로인하여 음악을 구별하지못하는것..예술적인 면을 들어내면서도 .또한 사라지고..뇌라는것은 어쩜 알면 알수록 더 신비하고..더 알수없는 무한한 다른 세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무었으로도 표현할수 없는 기분은 왠지 한동안 지속될것같다.
뭔가 충격적이면서 오묘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