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때 선물받은 책 - 데미안
저자는 소설가로 유명한 헤르만헤세.
이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다.

주인공은 싱클레어,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친구다.
어느날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학교 친구인데..
이들은 가슴에 카인의 별을 달고 있다.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아벨은 좋은 사람이고,
카인은 나쁜 이라는 고정관념을 뒤집어 버리는 데미안.

알에서 깨고 나오는 새 이름은 아브락삭스.
알에서 깨고 나오기 전에 새의 한계는 바로 '알'이다.
알을 깨지 못하면 그는 평생 알에서만 살아야 한다.

그 당시 나에게는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데미안의 초능력(?)은 나에게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였다.
그거 말고도 '데미안'이라는 소설은 많은 생각을 해주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아직 접해보지 않은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