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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 이명현 박사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 문화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한국형 외계지적생명체 탐색 (SETI KOREA)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세티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 (공저)’, 옮긴 책으로는 ‘우주 생명 이야기’ 등이 있다.
"신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
무신론으로 돌아온 현존하는 최고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하여 양자론에 근거한 최근의 과학적 성취를 보통 사람들도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하고 단순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 호킹은 믈로디노프와 함께 우주 전체에 양자이론을 적용함으로써 인과관계의 개념을 흔든다. 또한 하나의 우주(universe)가 아니라 다수의 우주(multiverse)를 가정하는 양자이론을 토대로 하여 끈이론이 우주와 생명의 기원과 존재에 대한 질문을 추구하는 인간 이성의 궁극적인 승리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예견한다. M이론은 아인슈타인이 추구했던 통일이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주에 대한 최근의 이론들을 깊이 탐구하고 종합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가득 찬 이 책의 미덕은 호킹의 도전적 논리는 물론이고 현대 물리학을 이해하는 데에 최선의 도구가 될 것이다. 간명하고 매혹적이며 생생한 그림들이 호킹의 생각을 더욱 아름답게 우리에게 전달하는 이 책은 우리가 이때까지 가지고 있던 우주와 생명에 대한 이해와 사고체계를 근본적으로 “혁명하여” 새로운 시야를 전개시킬 것이다.
뉴턴은 자신이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잘 보여주듯이, 우리의 이해는 과거의 연구 위에 새로운 것이 차곡차곡 쌓이듯 느리고 완만하게 진전해온 것만은 아니다. 코페르니쿠스와 아인슈타인처럼 때로는 새로운 세계상을 향해서 지적 도약을 해야할 때도 있었다. 어쩌면 뉴턴은 이렇게 말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거인들의 어깨를 도약판으로 사용했다."
1. 존재의 수수께끼
2. 법칙의 지배
3. 실재란 무엇인가?
4. 대안 역사들
5. 만물의 이론
6. 우리의 우주를 선택하기
7. 가시적인 기적
8. 위대한 설계
용어 해설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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