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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 자 : 안서원 교수(서울과기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시카고대학교 심리학 석·박사
서강대 경영학과 BK21 계약교수 및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책임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연구 강사
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대학 4학년 우연히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판단: 추단법과 편향 Judgment under Uncertainty: Heuristics and Biases』을 읽은 후 ‘판단과 의사결정’ 분야를 전공하게 되었으며, 이후 ‘판단과 의사결정’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는『의사결정의 심리학』,『사이먼 & 카너먼 :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들』이 있다.
시카고대학교 심리학 석·박사
서강대 경영학과 BK21 계약교수 및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책임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연구 강사
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2002년부터 기다려왔던 단 한 권의 책, 행동경제학과 인지심리학의 바이블!
사상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가 밝혀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인간의 2가지 사고체계-‘빠른 직관’과 ‘느린 이성’의 충돌과 융합을 독창적 사례 분석으로 도출해낸 명저이다. 300년 전통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의 첫 대중교양서이자, 행동경제학의 기원과 탄생, 발전 과정을 한눈에 통찰하는 혁명적 역작이다.
인간의 모든 행동과 생활, 즉 인생의 근원인 생각을 크게 2가지로 구분해 설명한다. 직관을 뜻하는 ‘빠르게 생각하기(fast thinking)'와 이성을 뜻하는 ’느리게 생각하기(slow thinking)'가 바로 그것이다. 달려드는 자동차를 피하는 동물적 감각의 순발력, 2+2의 정답, 프랑스의 수도를 떠올리는 것처럼 완전히 자동적인 개념과 기억의 정신활동이 ‘빠르게 생각하기’이다. 반면 전문가의 해결책이나 354 x 687의 정답처럼 머릿속에 즉시 떠오르지 않는 문제의 답을 심사숙고하여 노력하는 사고방식이 ‘느리게 생각하기’이다. 이와 같은 빠르게 생각하기와 느리게 생각하기의 차이는 지난 25년 동안 수많은 심리학자들의 단골 연구 주제였다.
대니얼 카너먼은 ‘시스템 1’과 ‘시스템 2’라는, 빠른 생각과 느린 생각을 유발하는 두 주체의 은유를 들어 흥미로운 인간의 정신생활을 적나라하게 설명한다. 직관적인 시스템 1은 경험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우리가 내리는 수많은 선택과 판단을 은밀하게 조종한다. 이 책은 대부분 시스템 1의 작동 방식과 그것과 시스템 2 사이의 상호 영향을 마치 두 명의 등장인물이 나오는 한 편의 사이코드라마처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서문
1 두 가지 시스템 Two Systems
이 책의 등장인물
주의와 노력
게으른 통제
점화효과
인지적 편안함
정상과 원인
성급한 결론
어떻게 판단하는가
쉬운 질문에 답하기
2 휴리스틱과 편향 Heuristics and Biases
적은 숫자의 법칙
닻
가용성의 과학
가용성 폭포
톰 W의 전공
적은 게 더 가치 있다
원인이 통계를 이긴다
평균으로의 회귀
직관적 예측 길들이기
3 과신 Overconfidence
이해의 착각
정당성의 착각
직관 그리고 공식
언제 믿을 수 있을까
외부 관점
자본주의의 엔진
4 선택 Choices
베르누이의 오류
전망 이론
소유 효과
나쁜 사건들
4중 패턴
이례적 사건들
위험 정책
점수 매기기
역전
프레임과 현실
5 두 자아 Two Selves
두 자아
인생이라는 이야기
행복 경험
삶에 관한 생각
소재목 하나하나 흥미로운 주제네요.
금요일 7시 30분이라...
무지 밟고와야겠는걸요.
좋은 도서선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