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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196
저자 조중걸
출판사 베아르피
발표자 조중걸 박사
일자 2010-08-24
장소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시간 오후 7시

http://www.yes24.com/24/goods/3475612?scode=029&srank=1여러분 [나스타샤] 기억하십니까? 

소설도 재미 있었지만 작가 조중걸 박사의 명쾌하고 해박한 지식에 모두 혀를 둘렀던 기억이 납니다.

인문학 분야 백말불짜리 강의가 있다면 바로 조중걸 박사의 철학, 예술사 강의일 것입니다.

정말 모시기 쉽지 않은 분입니다. 명강의란 저런 것이구나 진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 주제는 "현대예술의 의미 - 형이상학적 해명" 입니다.

텍스트는 "플라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입니다. 읽어보신 분들을 느끼셨겠지만 얇으면서도 무게있는, 그러나 쉽고 명쾌한 서양철학의 액기스만 모아놓은 명저입니다. 꼭 읽어보시고 참석하시면 지적유희를 진하게 한 번 맛보실 겁니다.



책소개


현대철학의 기원은 흄이 인간의 인식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은 순간부터이고, 20세기의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는 비트겐슈타인일 것이라는 저자가 인식론적 측면으로서 서양철학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플라톤에서 비트겐슈타인에 이르는 철학들을 인식론적 측면에서 다루었으며, 특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의 해제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조중걸


‘열정적 고전읽기’ 시리즈와 ‘키치, 우리들의 행복한 세계’의 저자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 중 프랑스로 유학하여 파리 제3대학에서 서양문화사와 서양철학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미국 예일대학에서 서양예술사(미술사·음악사·문학사)와 수학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부설의 시각예술대학 교수로 미술사를 강의하면서 새로운 예술사 집필에 대해 은밀한 포부를 키웠으며, 그때부터 그와 관련한 연구에 몰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쓴 논문으로는 「Nominalism in Mediaeval Era」, 「Mannerism; Metaphysical Interpretation」, 「고딕; 현상과 이념」 등 30여 편이 있으며, 저서로는 『With a View to George』, 『Essays on Descartes and Hume』, 『Music of Romanticism』등이 있다. 또한 고전을 패러다임과 세계관의 연관과 이해 속에서 시대의 일부로 읽도록 돕기 위해 철학 · 사회 · 역사 · 예술 · 과학으로 나누어 묶어낸 『열정적 고전읽기』(총 10권) 시리즈를 펴냈다.

그는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며 예술사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구성과 해체

프롤로그
철학, 관념적 독단과 유물론적 회의주의 사이

먼 과거
1. 플라톤
존재론 / 인식론 / 실재론
2. 소피스트들

보편 논쟁
1.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
유물론 /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활
2. 로스켈리누스와 오컴
보편자 / 비아 모데르나
3. 이중진리론과 종교개혁
유비론과 이중진리론 / 종교개혁

인간에 이르는 길
1. 과학자들
배경 / 니콜라스 쿠자누스의 천문학-등거리론 / 코페르니쿠스-지동설 /
케플러 - 근대에의 길 / 갈릴레오 갈릴레이 - 근대 물리학
2. 데카르트
수학 / 이성의 의의 / 방법적 회의 / 이원론
3. 뉴턴
의의 / 고정성에서 운동으로
4. 존 로크
경험론의 대두 / 두 개의 경험론 / 로크의 경험론
5. 조지 버클리
주관 관념론 / 반전-다시 중세로
6. 데이비드 흄
목적 / 계몽주의 / 보편개념의 형성 / 인과율 / 실체 / 자아
7. 상실
경험론의 결과 / 새로운 회의주의

통합과 파산
1. 칸트
의미 / 배경 / 흄에 대한 반박 / 선험적 종합 지식 /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 칸트의 선험 지식 / 칸트의 의의
2. 아베나리우스와 에른스트  마하
새로운 해체

비트겐슈타인
1. 의의
2. 기술되는 세계
3. 진리 함수 이론
4. 그림 이론
5. 단순자에 대한 요청
6. 말해질 수 없는 것
7. 철학의 의미
8. 비트겐슈타인의 의의

에필로그


  • ?
    하경애 2010.08.13 19:51
    '플라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 책 한권 독파하고 현대예술 관련된 책들을 뒤적거려야 강의를 좀 이해하게 되지않을까 싶네요.저는 예술에 관해 기본 지식이 없어서 현대예술의 고차원적인 해명을 어디까지 알아들을 수 있을지 자신에게 의문입니다만,경청자 보다는 강의를 위해 몇 배 준비를 더 많이 하시는 조중걸 교수님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건 그렇고..

    모자르트가 작곡하고 작사와 흥행가였던 그의 친구 시카네더가 대본을 쓴 오페라'피가로의 결혼' DVD 구입해서 여러 번 보고 듣고 가사를 중얼거려 봐도 감상문이 써지지 않네요.
    개인적인 경험 부족인지 감수성이 무뎌서인지 깝깝하기만 합니다.웬지 아시는 분 있으세요?
  • ?
    임은정 2010.08.13 19:51
    실로 오랜만에 백북스 정기모임에 꼭 참석하리라 다짐합니다.
    <현대예술의 의미 - 형이상학적 해명> 강의로 사고의 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위 선정도서만으로도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을까요?
    철학에 관한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면 서적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하경애 2010.08.13 19:51
    내가 책을 사는 방법과 순서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허탕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서점을 들른다.
    읽고 싶었던 책이 있었지만 더 읽고 싶은 신간 책 몇 권을 고른다.
    집에 와서 어떤 책을 먼저 읽을 것인가는 던진 주사위 점 갯수로 정해지면
    스트레스 덜 받고 책을 읽을수 있게 된다.그렇다고 산 책을 다 읽는 것도 아니다.
  • ?
    연탄이정원 2010.08.13 19:51
    저기... 이런 글 올린다고 혼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날씨도 더운데, 이번 정기모임 뒤풀이는 맥주집에서 생맥주 한잔하면 안되나요?^^ 1/n로
    진짜 혼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예전 백북스 사진을 보면 뒤풀이때 맥주도 한잔씩했던데... 9월되면 이제 추워져서 맥주 마시기도 힘들텐데...
    지난 서울에서 오셨던 분도 또 오신다고 쪽지를 주셨는데 맥주 한잔 하면서 친해지면 좋을 듯 하여...
    여름을 마무리? 하며...
  • ?
    강신철 2010.08.13 19:51
    연탄이정원님 좋은 제안입니다. 이번 정기모임 뒤풀이는 넓직한 생맥주 집에서 해봅시다. 1/n도 좋은 아이디어. 연탄아닌 이정원 총무님께 전권을 드릴테니 멋진 뒤풀이 한 번 기획해 보세요. 다른 총무님들도 좀 도와주시고.
  • ?
    하경애 2010.08.13 19:51
    꿈에 나르타샤가 불현듯 나타나서 (중간 생략하고) 꽥 죽었다는 것 보다
    등장 인물들의 묘사를 좀 더 디테일하게 노출시키지 않은 거시기에게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어차피 픽션 속에서 움직이는 그대들이지 않습니까?
  • ?
    연탄이정원 2010.08.13 19:51
    다음주 화요일 철학강의와 백북스의 뒤풀이가 기대됩니다. 그런데 총무 이정원님께서 마땅한 위치가 없다고 고민이 많으신듯... 제가 괜한 엉뚱한 소리를 했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담주가196회이네요. 그럼 10월엔 200회가 되는 거로군요. 대단합니다. 그런데 아래 블로그의 사진 속에서도 총무 이정원님은 그 유명한 '꿀벌티'를 입고 계시네요.^^

    즐겨찾기 목록에 올해 2월 백북스를 알고부터 추가되신 강신철 교수님의 블로그,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을 해야해서 저는 혼자 몰래 몰래 훔쳐보고 있군요. (오늘도 시 한 수 등등...) 그런데 강신철 교수님께선 왜 강의를 들려주지 않으시는 걸까요? 제가 백북스에 가입이 벌써 7개월이되었는데... 언제까지 기달려야하는지요? 꼭 듣고 싶습니다!!!

    http://ntiskang.blog.me/140091723276
  • ?
    이훈구 2010.08.13 19:51
    내일이 기대됩니다. 멋진 강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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