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북스 모임 안내

인문사회
2007.01.24 09:00

나비와 전사

조회 수 49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회차 111
저자 고미숙
출판사 휴머니스트
발표자 고미숙
일자 2007-02-13
장소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소개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실험들을 벌이고 있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의 신작. 지난 10여 년 간 연암을 비롯한 전근대의 고전문학 텍스트, 동아시아와 근대성 담론, 그리고 푸코와 들뢰즈/가타리 등의 탈근대 사유들과 마주쳐온 고미숙, 그는 이 10여 년 간의 공부 속에서 하나의 문제의식을 끄집어냈다. ‘근대는 결코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근대성이란 무엇인가? 신분 질서에서 해방된 ‘중세인’들에게 민족과 학연, 지연, 가족, 순결, 원죄 등 궁극적으로 돌아갈 곳(고향)을 부여해주는 것에 다름 아니다. 신의 자리에 새로운 표상을 새기는 것일 뿐이다. ‘한국의 근대성’을 다룬 작품들은 근대적인 인식론적 기반에 근거해 사유되고 씌어졌다. 그러기에 그곳에는 근대의 풍경, 기원과 사건이 흘러넘쳤지만, 새로운 삶과 사유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비전으로 뻗어 나아가지 못했다.

근대 안에서 근대를 사유하는 것만으로는 새로운 비전을 찾아낼 수 없었기에, 저자는 근대의 외부를 사유하기 시작했고, 삶과 사유의 비전 탐구를 위해 ‘근대’를 이질적인 상황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 성과를 담아낸 책이 『나비와 전사 ― 18세기와 근대, 그리고 탈근대의 우발적 마주침』이다. 이 책에는 18세기 지성사(연암, 다산, 이옥……), 근대계몽기(근대의 기원과 양상), 탈근대적 사유(푸코, 들뢰즈/가타리, 불교) 등 세 가지 사유가 겹치지는 ‘헤테로토피아’의 세계가 펼쳐진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고미숙
1960년생. 강원도 정선군 함백 출신.
직업 : 고전평론가. 2003년, 연암 박지원의《열하일기》을 ‘리라이팅(rewriting)’하면서 생긴 직업. 고전이라는 매트릭스 위를 매끄럽게 활주하면서 그 전위적 역동성을 ‘지금, 여기’로 불러내는 주술사 혹은 매니저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이 직업의 장점 :‘고전의 바다’는 평생 동안 탐사해도 모자랄 만큼 깊고도 넓어 퇴출당할 염려가 전혀 없다. 실업률이 점점 더 높아진다는데, 많은 친구들이 이 직업을 통해 인생역전을 했으면 참, 좋겠다.

이 책을 쓴 이유 : 10년 전, 고전을 공부하다 근대에 도달했다. 이제 근대를 통해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근대로부터 떠나기 위해, 아니 나 자신으로부터 떠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지금 하고 있는 일 : 연구공간 ‘수유 + 너머’에서 ‘지식인 코뮌의 전 지구적 연대’를 향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특히 요즘 나를 사로잡고 있는 건 ‘청소년 고전학교’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고전을 통해 삶의 비전을 탐구하는 장을 열어주고 싶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한국고전시가선》(창비), 《18세기에서 20세기초 한국시가사의 구도》(소명), 《비평기계》(소명),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책세상),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그린비),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휴머니스트) 등이 있다.





목차

• 목차보기



1. 속도의 경이, 시공간의 재배치
入口
1. 속도의 파시즘 - 죽거나 나쁘거나!
2. 기차 - 매혹과 폭력 사이
3. '잠/꿈/종'의 수사적 배치
4. 철도, 공간을 쏘아버리다!
5. 진화론의 도래
出口

2. 인간, '만물의 영장'이 되다
入口
1. '지독한' 사랑
2. 구국의 길, 문명의 길 - 기독교!
3. 성서와 칼
4. 신이 인간을 창조한 뜻은?
5. 자연의 '인간화'
出口

3. 성적 판타지, 그 홈 파인 공간
入口
1. 길 위의 여인, '옹녀'
2. <변강쇠가>에 대한 지질학적 탐사
3. 계몽담론과 성적 욕망의 배치
4. 연애 - 신화 또는 신흥종교?

4. 연애의 정석, 죽거나 권태롭거나
1. '순결', 새로운 교리
2. 연애와 죽음충동
3. 자의식과 권태
出口

5. 소월과 만해, '여성-되기'의 두 가지 스펙트럼
入口
1. '님'의 계보
2. 여성성과 '여성-되기'
3. 소월의 '여성-되기'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상감
4. 만해의 '여성-되기' - 사랑의 절대적 탈영토화
出口

6. 몸: 병리학적 테제 1, 거리를 유지하라
入口
1. 내 몸은 '나의 것'이 아니다
2. '가시성'의 배치
3. 양생(養生)에서 위생(衛生)으로
4. 근대적 '매너'의 탄생
出口

7. 몸: 병리학적 테제 2, 뇌수(腦髓)를 개조하라
入口
1. '사스' 체험기
2. 전염병, '생체권력'의 장
3. 너의 몸은 국가의 것이다?
4. 너의 영혼은 민족의 것이다!
出口

8. 허준, 푸코를 만나다!
入口
1. 기도의 교화
2. 몸 - 무엇을 '볼' 것인가!
3. 은유는 없다!
4. 질병, 섹스, 죽음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두세 가지 것들
出口

9. 근대적 '앎'의 배치와 '국수(國粹)'
入口
1. 이매진 노 스쿨, 이매진 노 커리큘럼!
2. 앎에는 국경이 있다!
3. 천리(天理)에서 격치(格致)로
4. '국민 만들기(Nation Bildung)'와 국수(國粹)
出口

10. 18세기 지성사에 대한 두 개의 '첨부 파일'
메모
첨부 파일 1: '천기론(天機論)'과 18세기 비평담론의 배치
1. 전략
2. '천기(天機)', 그 수사적 스펙트럼
3. '향연'을 위하여!
첨부 파일 2: 연암과 다산, 유쾌한 노마디즘과 치열한 앙가주망 사이
1. 유목민 또는 정착민
2. 앙가주망 또는 아방가르드
3. 열정의 패러독스 또는 혁명의 파토스
4. 그들은 만나지 않았다!

11. 나비 또는 전사, 연암의 글쓰기와 '탈근대적 비전' 탐구
入口
1.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2. 연암과 나비
3. 주체는 없다! - 탈주체화 또는 충만한 신체
4. 모든 것이 텍스트다 - 유목주의와 글쓰기
出口





• 출판사 리뷰



과거, 현재, 미래가 겹쳐지는 뫼비우스적인 글쓰기
― 고미숙! 그만의 사유와 글쓰기

고미숙은 우리 사회의 지적 목마름을 채워주면서, 과거의 텍스트나 인물들을 ‘오늘 여기에서의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그의 신작 《나비와 전사 ― 18세기와 근대, 그리고 탈근대의 우발적 마주침》은 탈근대, 근대, 18세기라는 이 세 개의 그물망을 교차시켜 새로운 앎과 삶을 비전을 탐구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흐름은 ‘시공간 → 인간 → 성(性) → 몸 → 앎 → 글쓰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각각의 주제들은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다른 것들에 인접해 있다. 때로 엇갈리고, 때로 겹치면서.
이 책에는 ‘오늘 여기에서의 이야깃거리’로 만들어내기 위한 그만의 사유와 글쓰기 방식이 잘 드러나 있다. 각장의 시작과 끝에 마련한 입구(入口)와 출구(出口)라는 형식이 그것이다. 입구에는 ‘오늘 여기에서의 삶’의 이야기를 ‘물음’으로 던지고, 출구에는 ‘미래 거기의 삶’으로 날아가는 ‘비전’을 담아내고 있다.

물음 셋
골목에서 한 아이가 정신없이 놀고 있다. 순간, 한 모퉁이에서 트럭이 돌진해온다. 아이는 갑자기 커다란 외침을 듣는다. ‘빨리 피햇!‘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옆으로 비켜선다. 세월이 한참이 지난 뒤, 그 아이는 승려가 되었다. 쉰이 넘은 어느 날, 참선을 하다 삼매에 들었다. 순간, 눈앞에 한 아이가 골목에서 트럭에 치일 뻔한 장면이 나타난다. 노승은 전신으로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빨리 피해!‘라는. 결국 그 옛날 자신을 구해준 목소리는 수십 년 뒤의 ‘자기‘였던 것. 정화 스님이 일본의 한 사찰에서 수행하실 때 전해들은 이야기라고 한다. 미래의 나가 지금의 나, 아니 과거의 나를 구한다고? 영화 〈터미네이터〉, 보르헤스의 소설 따위에 나오는 황당한 픽션이 아니다. 요컨대 미래와 과거는 시작도 끝도 없이 맞닿아 있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그래서 ‘깨달으면 지금 좋고, 미래만 좋은 게 아니라 과거까지 좋아진다.‘
― 본문 21쪽, 〈1. 속도의 경이-시공간의 재배치 入口〉

앎이란 결국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과정이다. 아니, 일상의 흐름 속에서 표현되지 않는 앎은 앎이 아니다. 달리 말하면 일상의 모든 것이 공부라는 뜻이 된다. …… 배움이란 배고프면 밥 먹고 목마르면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것, 곧 ‘원초적 본능‘인 것이다. 이런 공부법은 얼마나 낯설고 또 얼마나 감동적인지. 불행히도 근대 지식은 이런 역동성과 충만감을 다 잃어버렸다.
…… 공부는 더 이상 취미나 교양이 아니다. 더 이상 이른바 전문가 집단이 독점하는 사적 소유물이 아니다. 한번 생각해보라. 우리네 삶에서 날마다 하고, 평생을 해도 변함없이 삶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것이 공부 말고 달리 무엇이 있는지를. 그러므로 대학 안에 있건 없건 누구나 평생 공부해야 한다. 아무런 실용적 목적이 없이도 공부할 수 있을 때, 그때 공부는 비로소 최고의 지식이면서 동시에 자기 삶을 통찰하는 지혜의 수행이 된다. …… 공부와 일상이 이렇게 겹쳐질 때, 지식은 비로소 근대적 표상으로부터 탈주하여 삶의 역동적 흐름 속으로 진입할 수 있으리라.
―본문 591~592쪽, 〈11. 나비와 전사-연암의 글쓰기와 ‘탈근대적’ 비전 탐구 出口〉


근대, 18세기와 탈근대를 만나다
― 18세기, 근대, 탈근대! 세 개의 그물망이 겹쳐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읽기와 쓰기를 실험하고 있는 저자에게 ‘근대’는 수난과 저항의 기록만이 아니다. 그에게는 당시 한반도를 살았던 사람들의 정신과 육체에 새겨진 인식의 지층들이었다. 그는 또다시 질문을 던진다. “한국의 집합적 체험에서 100년 전의 역사적 근대란 무엇인가?” 저자는 오늘의 인문학이 ‘근대’에 사로잡혀 있다고 진단하면서 근대를 뛰어넘으려면, ‘근대의 외부’를 사유할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 상상력을 적실성있는 사유와 발랄한 글쓰기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근대의 시공간에서부터 탈근대, 전근대의 골목길까지 샅샅이 훑어보며 오늘의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지형까지 조망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큰 줄기는 ‘탈근대적 비전 탐구’이다. 고미숙은 이 비전탐구를 전근대 시기인 18세기의 담론과 근대계몽기의 담론을 통해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현실적이고 당면한 ‘지금-여기’의 문제로까지 끌어당기고 있다.

이 글 역시 ‘헤테로토피아‘가 되기를 희망한다. 근대, 탈근대, 근대 이전, 이 세 개의 그물망이 교차되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솔직히 이 낯선 배치 앞에서 나 역시 두렵고 떨린다. 다행히도 근대성의 지층을 탐사할 때는 푸코가, 동아시아 지성사의 심연을 자맥질할 때는 연암이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두 사람은 지난 10여 년 간 내 공부의 버팀목이었다. 푸코를 통해 근대성이 얼마나 견고한 요새로 둘러싸여 있는지를 실감했고, 연암을 통해 그 요새를 돌파하는 것이 얼마나 유쾌한 질주인지를 배웠다. 진정, 그들로 인하여 ‘앎과 혁명‘을 다시 구성하는 길 위에 설 수 있었다. …… 이 책 각각의 주제들은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다른 것들에 인접해 있다. 때로 엇갈리고, 때로 겹치면서. 본문 12쪽, 〈지은이의 말 중에서〉


18세기 문화사의 별들이 곳곳에 등장하다
― 연암, 다산, 이옥, 옹녀, 변강쇠, 그리고 대장금……

연암과 다산, 이옥, 옹녀(변강쇠타령) 등 18세기 담론사의 별들이 이 책의 곳곳에 등장한다. 지은이는 10년 전 고전문학과 만났고, 6년 전 우연히 탈근대적 사유와 마주쳤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연암을 이 과정에서 만났다. 조선후기문학을 전공했으면서도 대학원 시절에는 얼핏 스쳐지나갔을 뿐인 연암(열하일기)의 진면목을 아주 먼 우회로를 거쳐 비로소 엿보게 되었다. 그로부터 6년의 시간이 흘렀다. 연구 공간 ‘수유+너머’에서의 활발한 동으로 연암을 비롯하여 푸코, 들뢰즈, 이지, 허준, 노신, 달라이라마에 이르기까지 탈근대의 드넓은 비전을 제시해줄 사상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18세기 문화사에서 발굴되어야 하고 우리 시대의 눈의 다시 조명해야 할 이옥, 옹녀, 변강쇠, 대장금 등을 소통의 코드로 매력적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이 글들은 이들과의 만남의 기록이고, 이 만남의 기록은 ‘앎과 지식’의 재구성을 가능케 한 연구과정의 기록이자, 그 결과의 기록이다.

출구(出口), 걸으면서 사랑하기-〈대장금의 사랑법〉

옹녀가 매혹적이지만 위험한 여인이라면, 장금이는 치열한 열정의 화신이다. 장금이가 간난신고 끝에 마침내 내의원 의녀가 된 뒤 그의 보디가드이자 연인인 종사관 나리와 숲길을 걸으며 주고받은 대화다. 기쁜가 하면 슬프고, 슬픈가 하면 기쁘고, 두려우면서 설레고 설레면서 또한 두렵기 그지없는 것. 이렇게 정리하면 누구나 사랑에 빠진 연인의 고백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열정의 파노라마는 오직 연애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금이는 삶의 고비마다, 아니 매순간 이런 ‘열정 속으로‘ 진입한다. 처음 수라간에 들어갔을 때도, 거기서 쫓겨났을 때도, 다시 내의원 의녀가 될 때도. 장금이의 사랑이 파격적인 건 바로 여기에 있다.……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처지임에도 그것의 근원적 허망함을 꿰뚫고 생의 우발적인 흐름에 기꺼이 몸을 맡기는 장면은 참으로 간만에 맛보는 멋진 해피 엔드였다. 옹녀가 다시 길을 떠났듯, 장금이 역시 길 위에 선 것이다.
삶의 유형과 사랑의 유형은 나란히 간다. 그러므로 장금이의 사랑이 남다른 건 당연하다. 지금까지 탐색해보았듯이, 근대 이후 우리 문화의 핵심 코드는 사랑(또는 섹스)이다. 마치 사회 전체가 무슨 열병에나 걸린 듯이 사랑을 갈구하고 또 갈구한다. 그리고 그 모든 ‘사랑의 서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전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즉,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사랑은 죽음과 깊이 연계되어 있다.
― 본문 246~249쪽, 〈4. 연애의 정석-죽거나 권태롭거나 出口〉



  1. 릴케의 침묵

    Date2014.02.12 By유화현 Reply0 Views4942 회차279 저자김운하 출판사한권의 책 발표자김운하 작가 일자2014-02-25 장소탄방동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홈플러스탄방점 맞은편)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2. No Image

    고수기행

    Date2006.09.27 Category인문사회 By관리자 Reply0 Views4939 회차103 저자조용헌 출판사랜덤하우스중앙 발표자조용헌 일자2006-10-10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3. No Image

    나비와 전사

    Date2007.01.24 Category인문사회 By관리자 Reply0 Views4932 회차111 저자고미숙 출판사휴머니스트 발표자고미숙 일자2007-02-13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4. No Image

    면역의 의미론

    Date2007.02.28 Category자연과학 By관리자 Reply0 Views4921 회차113 저자타다 토미오 출판사한울 발표자엄준호 일자2007-03-13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5. No Image

    의식의 탐구

    Date2006.08.24 Category자연과학 By관리자 Reply0 Views4868 회차101 저자크리스토프 코흐 출판사시그마프레스 발표자박문호 일자2006-09-12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6. 수학 읽는 CEO

    Date2013.10.10 By유화현 Reply0 Views4862 회차271 저자박병하 출판사21세기북스 발표자박병하 박사 일자2013-10-22 장소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7. No Image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Date2006.12.27 Category인문사회 By관리자 Reply0 Views4858 회차109 저자김영수 출판사창해 발표자김영수 교수 일자2007-01-09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8. 영혼의 미술관

    Date2014.04.24 By유화현 Reply0 Views4856 회차284 저자알랭 드 보통 (Alain de Botton) 출판사문학동네 발표자이보경 박사(큐레이터) 일자2014-05-13 장소박성일한의원 6층, 홈플러스탄방점 맞은편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9. 언어의 탄생

    Date2014.09.26 Category문학예술 By이정원 Reply0 Views4843 회차293 저자필립 리버만 출판사글로벌콘텐츠 발표자역자 김형엽 교수 일자2014-10-14 장소대전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시간저녁 7시 file
    Read More
  10. 카프카의 서재

    Date2013.08.29 By유화현 Reply2 Views4839 회차268 저자김운하 출판사한권의 책 발표자김운하 작가 일자2013-09-10 장소유성도서관 3층 강당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11. 뻔뻔한 시대, 한 줌의 정치

    Date2012.09.01 By김형렬 Reply6 Views4833 회차245 저자이진경 출판사문학동네 발표자이진경 교수 일자2012-09-11 장소유성도서관 시간19시 file
    Read More
  12. 고대문명교류사

    Date2008.01.09 By박문호 Reply0 Views4829 회차134 저자정수일 출판사사계절출판사 발표자김홍섭 회원 일자2008-01-22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13. No Image

    이머전스

    Date2007.01.10 Category인문사회 By관리자 Reply0 Views4824 회차110 저자스티븐 존슨 출판사김영사 발표자강신철 교수 일자2007-01-23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14. No Image

    조상이야기

    Date2006.10.25 Category자연과학 By관리자 Reply0 Views4820 회차108 저자리처드 도킨스 출판사까치글방 발표자송윤호 회원 일자2006-12-26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15. 현대자동차 스피드경영

    Date2014.01.18 By유화현 Reply4 Views4819 회차277 저자현영석 출판사한국린경영연구원 발표자현영석 교수(백북스 이사장) 일자2014-01-28 장소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16. 카메라로 명상하기

    Date2013.06.15 Category문학예술 By유화현 Reply1 Views4803 회차263 저자임민수 작가님 출판사비움과소통 발표자임민수 작가님 일자2013-06-25 장소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17. 선학동 나그네

    Date2009.03.25 By강신철 Reply0 Views4799 회차163 저자이청준 출판사문이당 발표자김병욱 명예교수 일자2009-04-14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층 소강당 file
    Read More
  18. No Image

    디트로이트의 종말

    Date2006.11.09 Category경영경제 By관리자 Reply0 Views4789 회차105 저자미쉐린 메이너드 출판사인디북 발표자현영석 교수 일자2006-11-14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19. No Image

    금산적병강 야유회

    Date2003.06.21 By관리자 Reply0 Views4789 회차5 일자2002-08-15 file
    Read More
  20. No Image

    부의 미래

    Date2006.10.15 Category경영경제 By관리자 Reply0 Views4768 회차104 저자앨빈 토플러 출판사청림출판 발표자이재흥 아주미술관 관장 일자2006-10-24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21. 창의성의 또다른 이름 트리즈(TRIZ)

    Date2012.09.16 By김형렬 Reply2 Views4763 회차246 저자김효준 출판사인피니티북스 발표자김효준 소장 일자2012-09-26 장소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저녁 7시 file
    Read More
  22. 나는 왜 일하는가

    Date2013.07.11 By유화현 Reply0 Views4758 회차265 저자헬렌 S. 정 출판사인라잇먼트 발표자문경목 회원님 일자2013-07-23 장소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23. 고대도시 경주의 탄생

    Date2009.03.12 By박문호 Reply0 Views4754 회차162 저자이기봉 박사 출판사푸른 역사 발표자이기봉 박사 일자2009-03-24 file
    Read More
  24. No Image

    오만한 제국

    Date2003.06.21 By관리자 Reply0 Views4726 회차9 저자하워드 진 출판사당대 일자2002-08-14 file
    Read More
  25. 예수전

    Date2013.04.12 By이정원 Reply4 Views4719 회차259 저자김규항 출판사돌베개 발표자김규항 저자 일자2013-04-23 장소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저녁 7시 file
    Read More
  26. 닥터스 씽킹 (How Doctors Think)

    Date2012.09.29 By김형렬 Reply3 Views4712 회차247 저자제롬 그루프먼 출판사해냄 발표자김대경 교수 일자2012-10-09 장소유성도서관, 3층 시간저녁 7시 file
    Read More
  27. 그림과 눈물

    Date2012.07.02 By김홍섭 Reply3 Views4710 회차241 저자제임스 엘킨스 출판사아트북스 발표자정은영 교수(한남대 예술문화학과) 일자2012-07-10 장소유성도서관 3층 강당 시간오후7시 file
    Read More
  28. No Image

    토사구팽 당하라

    Date2006.12.03 Category기타 By관리자 Reply0 Views4705 회차107 저자김용전 출판사미다스북스 발표자김용전 일자2006-12-12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29. 이것이 한국화다

    Date2007.07.02 Category문학예술 By박문호 Reply0 Views4646 회차121 저자류병학 출판사아트북스 발표자이종상 일자2007-07-10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30. 보이지 않는 세계

    Date2013.03.06 By이정원 Reply2 Views4617 회차256 저자이강영 출판사휴먼사이언스 발표자이강영 교수 일자2013-03-12 장소대전 유성도서관 3층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31. No Image

    블랙홀이 불쑥불쑥

    Date2006.08.10 Category자연과학 By관리자 Reply0 Views4603 회차100 저자박석재 출판사주니어김영사 발표자박석재 원장 일자2006-08-22 장소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file
    Read More
  32.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Date2014.04.12 By유화현 Reply0 Views4590 회차283 저자정여울 출판사홍익출판사 발표자정여울 작가 일자2014-04-22 장소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홈플러스탄방점 맞은편)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33. No Image

    루오전

    Date2006.07.11 Category문학예술 By관리자 Reply1 Views4584 회차98 저자루오 출판사대전시립미술관 발표자이지호 일자2006-07-25 장소대전시립미술관 file
    Read More
  34. No Image

    영혼이 있는 승부

    Date2003.06.21 By관리자 Reply0 Views4580 회차6 저자최인호 출판사김영사 일자2002-08-27 file
    Read More
  35. No Image

    Next Society

    Date2003.06.21 By관리자 Reply0 Views4553 회차10 저자피터드러커 출판사한국경제신문 일자2002-10-26 file
    Read More
  36.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Date2013.04.30 Category문학예술 By이정원 Reply0 Views4543 회차260 저자문학수 출판사돌베개 발표자문학수 (음악평론가) 일자2013-05-14 장소대전 유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 시간저녁 7시 file
    Read More
  37. 내 아이와 함께한 수학 일기

    Date2013.06.28 By유화현 Reply4 Views4542 회차264 저자알렉산더 즈본킨 출판사양철북 발표자역자 박병하 박사님 일자2013-07-09 장소대전 유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 시간오후 7시 file
    Read More
  38. No Image

    후손을 위한 원자력

    Date2005.10.25 By관리자 Reply0 Views4521 회차81 저자장인순 출판사한국원자력연구소 발표자장인순 일자2005-11-08 file
    Read More
  39. 모두에게 공정한 무역

    Date2009.02.11 By박문호 Reply0 Views4519 회차160 저자앤드루 찰턴 출판사지식의 숲 발표자김홍기 교수 일자2009-02-24 file
    Read More
  40. No Image

    세계가 놀란 히딩크의 힘

    Date2003.06.21 By관리자 Reply0 Views4517 회차3 저자최영균외 출판사중앙M&B 일자2002-07-0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