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이정원언니~ 항상 마음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생각이 오갔던 즐거운 전시+관람이었습니다. '집다운 집'과'뜨거운 박수'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보았구요.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김억중 교수님.. 그리고 첫 참석, 어색하지 않게 말도 먼저 걸어주시고, 여러모로 배려해주신 다른 창디 회원분들께 감사드려요. ^^
9.6 오후 이안 .겔러리에 갔었습니다. 애물단지를 자유함으로 만드는 치열한 창의성, 그리고 여유가 여기 저기서 묻어나와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편안함과 자유함이 있는 애물단지가 있는 공간.이렇게 참 자유함과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우리 삶인데... 혼자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전시회 오픈하던 날에도 정기모임이었던 토요일에도 단지와 그림 모두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 하필이면 단지인지, 왜 이런 전시회를 열게 되셨는지에 대한 교수님의 친절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못 들으신 분들을 위하여! 열심히 필기한 것, 얼른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그리고 수환씨~
그날 분위기까지 담은 멋진 사진 잘 봤어요.
발빠른 후기까지 모두 고맙습니다!
수환씨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