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詩社

조회 수 273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풍경
달다



 
雲住寺 臥佛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 정호승

  • ?
    정남수 2012.01.04 23:56
    아!
    천불천탑 운주사!!!!
    갑자기 운주사에 여기저기 자유롭게 흩어진 부처들이 보고싶네요.
    아!!!!
  • ?
    이병록 2012.01.04 23:56
    성불사에서 혼자 우는 풍경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