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7일 오전 11시, <창의성 디자인> 첫 번개 모임은 대전시립미술관을 향했습니다.
도예가 이종수 선생님과의 만남은 아래 강신철 교수님의 <도예가 이종수님을 만나다>에 잘 표현되어 있듯 대전시립미술관 내 이종수 관에서, 함께하는 점심 식사에서도 이어지는 대화 속에 도자기가 품는 넓고 깊은 향을 우리 사이 피워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내 이종수 관 - 도자기 작품과 도예가 이종수 선생님의 모습>
<이종수 선생님과 백북스 회원들이 함께한 대화 시간>
"도자기를 깨는 사람이 됐다" 라고 말씀하신 이종수 선생님.
"월화수목금토일" 일상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예가의 길을 이야기 하실 때 가슴이 뭉클해져 왔습니다.
박용래, 김동리, 이문구, 서정주 등 문인들과 선생님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 한 편, 한 편. 선생님과 회원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에 빠져들었죠!
<대화를 마치고 점심식사 하러 가는 길에 미술관을 나서며>
<점심 식사 내내 이어지는 이야기들>
창의성 디자인 모임의 첫 번개 모임은 도예가 이종수 선생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앞으로 창의성 디자인 모임은 정기 모임과 함께 꾸준한 번개 모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 사진 제공 ; 현영석 교수님
* 이종수 도자기전 "겨울열매"는 앞으로 8월 3일까지 계속됩니다.
* 6~7월 창의성 디자인 모임 공지가 곧 있을 예정 입니다.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