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라는 부담스러운 주제와 토론이라는 낯선 형식에도 불구하고
여덟 명의 회원이 실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소수였는데도 참석자의 종교 분포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와 '무소속'으로 다채로웠습니다.
살면서 나름대로 상당 시간을 들여 진지하게 공부하며 종교 문제와 씨름해온 분들의
무궁무진한 말씀들을 제약된 시간 안에 주체할 수가 없어서
세 가지 토론 꼭지(종교란 무엇인가? 신과 영혼은 존재하는가? 인간의 마음이란?)를
차곡차곡 소화하진 못했습니다.
토론의 간단한 어록이라도 남기려고 했는데 제 능력으론 얼개가 그려지질 않네요^^;
그래서 후기 대신 책 읽으신 분께 독후감을 떠맡기려고 했더니
책을 꼭 다 읽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글에 대한 눈높이만 낮추면
혼자 총대를 메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한 편의 독후감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겠냐는
멋진 제안을 해주시네요. 손호선 님 감사(^^)(__)
<신을 위한 변론>의 "집단 지성 마라톤 독후감?" 실험에 들어갑니다.
모임에서 못 다 한 말씀들을 직접 정리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 깃발만 들게요^^
http://100books.kr/bbs/board.php?bo_table=02Board14&wr_id=799
전차 이월액 815,000원
회비 입금액 80,000원
뒤풀이 지출 -57,000원
------------------------------------------------------
잔액 838,000원
(이번 모임은 강사료가 지출되지 않은 관계로 뒤풀이 모금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여덟 명의 회원이 실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소수였는데도 참석자의 종교 분포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와 '무소속'으로 다채로웠습니다.
살면서 나름대로 상당 시간을 들여 진지하게 공부하며 종교 문제와 씨름해온 분들의
무궁무진한 말씀들을 제약된 시간 안에 주체할 수가 없어서
세 가지 토론 꼭지(종교란 무엇인가? 신과 영혼은 존재하는가? 인간의 마음이란?)를
차곡차곡 소화하진 못했습니다.
토론의 간단한 어록이라도 남기려고 했는데 제 능력으론 얼개가 그려지질 않네요^^;
그래서 후기 대신 책 읽으신 분께 독후감을 떠맡기려고 했더니
책을 꼭 다 읽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글에 대한 눈높이만 낮추면
혼자 총대를 메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한 편의 독후감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겠냐는
멋진 제안을 해주시네요. 손호선 님 감사(^^)(__)
<신을 위한 변론>의 "집단 지성 마라톤 독후감?" 실험에 들어갑니다.
모임에서 못 다 한 말씀들을 직접 정리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 깃발만 들게요^^
http://100books.kr/bbs/board.php?bo_table=02Board14&wr_id=799
전차 이월액 815,000원
회비 입금액 80,000원
뒤풀이 지출 -5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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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838,000원
(이번 모임은 강사료가 지출되지 않은 관계로 뒤풀이 모금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나노공룡 주민수 선생님과 처음 인사 나누었습니다.
고체물리를 전공하셨다지만 르네상스적 지성의 전형 같으셔요.
인천백북스에 진짜 공룡 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