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인천백북스 모임 | 뇌과학과 철학
- 일시 : 2010-6-1 (화) 19:00
- 장소 : 인천시 교육청 앞 파크에비뉴 빌딩 4층
- 회비 : 1만원, 학생5천원
- 연락처 : 010-2426-1268 김미선
선정도서 뇌과학과 철학 |
저자 : 패트리샤 처칠랜드
출판사 : 철학과 현실사
출간일 : 2006-2-15
발표자: 역자 박제윤 (인하대학교 철학과 교수)
(인터넷 영풍문고에서 구입 가능하며, 현지 서점에 재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 yes24에서는 절판 상태입니다.)
저자: 패트리샤 처칠랜드
1943년 출생. 컬럼비아 대학, 피츠버그 대학, 옥스퍼드 대학 등에서 공부하였으며, 매니토바 대학, 프린스턴 대학 등에서 강의하였다. 현재는 남편 폴 ㅡ. 처칠랜드와 함께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남편에 이어 철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또한 설크 연구소의 연구교수이기도 하다.
인지과학 철학자이자 신경철학자로서 현재 가장 탁월한 학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생리학', '뇌해부학', '인지심리학', '철학'을 통합한 연구를 통하여 전통적 철학문제인 '지식', '과학', '언어', '마음'에 대해 새롭게 해명하고 있다. 남편과 함께 하는 그녀의 연구 방향은 '철학', '심리학', '연결주의', '신경과학'을 통합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인지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신경과학철학', '심리철학', '과학철학', '환경윤리학'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다. 현대 철학자들은 처칠랜드 부부의 철학에 대해 '신경철학' 혹은 '신경계산주의'라고 한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Brain-Wise: Studies in Neurophilosophy(2002)>, <The Computational Brain(1999, Terrence J. Sejnowski와 공저) 등이 있으며, 그 외에 많은 저서와 논문들이 있다.
홈페이지 http://philosophy.ucsd.edu/Faculty/psc.html
옮긴이 : 박제윤
오시는 길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5-11번지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하차. 5번 출구.
인천광역시 교육청 정문 건너편 파크에비뉴 빌딩 4층
15차 모임에 걸음해주신 인연으로 16차 모임에서 발표를 맡아주기로 하셨습니다. 인연의 꼬리를 물고 가다보니 주제가 '뇌'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지만, 박 교수님은 기본적으로 철학자이시고, 다음 발표에서 철학에 차근차근 접근할 수 있도록 쉽게 시작하겠다 하셨으니 책의 무게에 압도되지 마시고 철학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