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창립이 4주년 되었다는데 축하합니다.
안희찬 회장님과 총무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여하여 주신 강사님들과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알찬 인천백북스가 되어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삶은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매사에 알게 모르게 스스로 자신에 대하여 평가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남들에 대하여도 쉽게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의 기준은 무엇일까?
물질적으로 안정된 삶을 확보하는 것? (돈, 지위, 권력)
남들이 평가를 하는 것? (봉사, 희생, 업적, 존경, 명예)
아니면 도덕, 윤리, 종교적 율법. . . . ?
그러면
나의 삶의 행위의 평가기준은?
우리들의 삶의 행위의 평가기준은?
올바름과 올바르지 않다고 하는 것의 차이는?
선과 악의 정의(定意)의 평가기준은?
우리의 삶에서 발생하는 희노애락은 스스로의 평가 기준에 의하여?
아니면 타인의 평가 기준에 의하여 ?
우리 할머님의 말씀
양심 것 살어 !
양심을 모르는 놈들은 바보 멍청이들이야
양심은 있는데 이를 따르지 않는 놈들은 나쁜 놈들이야
그런데 양심을 악용하는 놈들은 정말로 나쁜 놈들이지
그런데 할머니 양심이 무엇이예요?
나두 몰러 !
다만 우리들 마음속에 있다는 것만 알지
. . . . . . . ? ?
그리고, 새로운 보리밥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