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고 나면 이전의 〈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는 책들이 있습니다. 이 책의 일관된 물음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입니다. 책 추천은 언제나 조심스럽지만, 대학 신입생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