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2009 – 2014 | |||||||
[인미모 2] 인천백북스 강독모임 : 묵자 읽기 1회 ( 2014.06.01. 인천 ) | |||||||
다음달 묵자 읽기 2회 강독모임은 7월 6일(일) 진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천백북스(강독) 묵자 읽기 강독 첫모임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공부모임 장소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복사기 사용 등의 편의를 제공해 주신, 한국근대문학관의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묵자 읽기 첫모임에서는 선정도서인, 임건순 선생님의 <묵자>의 목차와 다른 책들과의 목차를 비교해 보고, 묵자(묵적)과 묵가를 가리키는 키워드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묵자>(임건순) 제3장 - 묵자, 그는 누구인가 텍스트를 강독하였습니다.
묵자와 묵가의 "묵"의 의미와 수수께끼에 대해, 그리고 묵자는 공자와 더불어 노나라, 동방의 사상가 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공부하였습니다.
7월 6일(일) 다음 묵자 읽기 2회 모임에서는, 후자오량의 <중국의 문화지리를 읽는다>에 대한 간략한 요약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텍스트 <묵자>(임건순) 제2장 - 묵자 사상의 중심, 겸애 / '이익'을 어떻게 볼 것인가 부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논어>의 자로에 대해서도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묵자의 사상 — 겸애 사상에 대해 ( 모든 인류에 대한 보편적인 사랑 ) | |||||||
– 공동체 ( 열린듯닫힌 공동체 ) : 울타리 없는 공동체는 가능한가 | |||||||
– 보편적 인간 사랑과 국가에 대한 사랑(애국)은 양립할 수 있는가 |
넓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신 총무님..고맙습니다..
여느 제자백가와 달리 조금은 낯선 묵가와의 만남이 요즘이어야하는 이유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좀더 묵가에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