良禽擇木
지혜로운 사람은 함부로 인연을 맺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좋은 인연과 악연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친 삶 속에서 책이 좋아 만난 분들과의 우정과 인연은 더욱 소중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인천백북스 선정도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을 단 한번의 독서모임에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인천백북스 정기모임에 어려움이 생기면, 이 책을 다시 읽고 싶습니다. 지친 일상 속에서도 고전의 끈을 손에서 놓지 않는 인천모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