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풀이까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업무 미팅때문에 중간에 나왔습니다.
사진 몇 장 추렸습니다.
강연장 유리창에 사이언스북스에서 제작한 커다란 책 표지가 붙어 있습니다.
카피 문구가 책의 내용을 함축해서 보여줍니다.
추가로. 프레시안북스에 올라온 이명현 박사님의 서평 제목이 더 일품입니다.
" 이종필만 쓸 수 있는 최고의 과학 책"
강연 초반! 대부분의 시간을 들여서 현대 물리학의 계보를 조목조목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도표가 널리 퍼진다면, 물리학에 대한 거부감이 좀 수그러들지 않을까요?
불타는 금요일 밤
서울하늘 아래서 물리학의 향연이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습니다. 백북스의 시작이 그랬듯이
규모를 떠나 다양성의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모두 함께"
서울 뿐 아니라 인천, 대전에서 오신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오신 회원님. 성함을 제가 잊었네요.^^;; 카메라를 보니 좋은 사진 많이 담아가셨으리
라 생각됩니다.
처음 나오신 강윤화 회원님.
앉자마자 노트필기 시작!!
제독님이 부재를 말끔히 메워준 군인아저씨. 강의 시간 누군가에게 편지를 적고 있네요. 줄친 편지지를 오랜만에 보니 여러 생각이 듭니다.
다들 맛있게 드셨죠^^
대학원 위에 또 다른 학위제도가 있다면 백북스 과정.ㅎㅎ 흐트러짐 없는 모습에서 진지함과 열의가 느껴집니다.
10월 예정된 나로호 발사준비로 바쁜 석희 회원님. 반가워요!!
중요한 그림은 반복!!
박인순 이사님. 서울백북스의 유투브 역할을 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