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는 '인간 뇌에는 유전자에 의해 고유의 <언어 기관>이 준비되어 있다.
언어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며, 그 능력은 보편 문법과 함께 인간 유전자에
내장되어 있다.' 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필립 리버만은 무슨 소리!
진화를 먼저 말하지 않고는 언어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연구 밑바탕에는 생물학의 까다로운 기본개념이 깔려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언어학을 연구해 오신 김형엽 교수님의 5월 30일 금요일 강연에서는
언어의 기원에 관한 흔치않는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한달에 한번은 백북스 강연에 참석하는 작은 실천!
오늘 저녁 7시 30분 템플 스테이 3층 교육관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