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원가입했습니다.
100books를 며칠전 얼핏 봤다가 오늘에야 들어와 보고 바로 회원가입했는데, 서울 지역방이 따로 있군요. 서울이 주가 아닌 곳은 처음 봤습니다. ^^
책 보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심각하게 읽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냥 머리 맑게 해주고
호기심 채우기 위한 용도로 주로 읽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분야의 책은 진화심리학쪽 책이라 이분야 책은 나오는대로 다 사서 읽는 편입니다만, 아는 건 거의 없습니다.^^
나이는 40대 중반을 넘어 머리가 벗겨져 이덕화씨처럼 가리고 있으며, 천사같고 양귀비보다 이쁜 마눌님과 별명이 피노키오인 대학 1학년, 입시에 찌들어 사는 고2인 두 아이가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음악 틀어놓고 책보다가 책상위에 다리 올려놓고 음악들으며 조는겁니다. 두 번째 좋아하는 건, 그냥 음악듣는거구요. 주로 모차르트 음악을 중심으로 클래식쪽을 듣습니다만, 역시 아는 건 거의 없습니다. ^^
100books를 통해 책을 읽는 기쁨이 더 커지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