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3일 (화) 저녁 7시. 김규항 <B급 좌파> <나는 왜 불온한가> 저자.
모든 정황으로 보아 색안경을 쓰고 볼 수밖에 없는 김규항 선생님의 책 <예수전>을
읽으며, 조금씩 조금씩 이해가 가고 있습니다.
" 진정한 혁명가는 영성가이지 않을 수가 없고 진정한 영성가는 혁명가 이지 않을 수 없다.
기도든 명상이든,
하루에 30분도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지 않는 혁명가가 만든 새로운 세상은 위험하며,
혁명을 도외시하는 영성가가 얻을 수 있는 건 심리적 평온 뿐이다" (123쪽에서)
탄방동 747
6층 백북스홀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http://gyuha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