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이면서 담잉선생님께 반항하다가 얻어 터진 일, 훈련 받으면서 왜 잘한 사람도 기합받아야 하느냐?고 단체 기합에 항의하던 건방진 사자의 삶을 살았고, 나이를 먹어 혈기가 식으면서 사자의 기백이 사라진 것이 아닌가?, 기득권이 되었나? 하고 의문을 가지던 차에 100권 독서모임에서 추천된 이책을 읽었다.
왜 사람이 신에 이용당하나?하는 의문을 평상시 가졌기에 신이 죽었다는 소식에 별로 놀라지 않았을 것이지만, 어린아이 같은 삶을 발견한 것이 이 책을 읽은 가장 큰 소득이었다.
왜 사람이 신에 이용당하나?하는 의문을 평상시 가졌기에 신이 죽었다는 소식에 별로 놀라지 않았을 것이지만, 어린아이 같은 삶을 발견한 것이 이 책을 읽은 가장 큰 소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