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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08.06.12 07:14

[2008년 6월 7일 온지당] 지금까지 천문우주모임의 흐름 <0>

윤보미

조회 수 2857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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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7일 온지당.

100여명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부하는 즐거운 날이었지요.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

이 날 모임을 처음 참여한 회원분들에게

천문우주모임이 1회부터 7회까지 어떠한 흐름으로 공부를 해 왔는지

박문호 박사님께서 대략적인 맥을 짚어주셨습니다.

천문우주모임의 공부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주학 >천체일반, 물리학, 상대성이론

<화학> 원자, 주기율표

그리고 두달 전 시작한 DNA와 오늘의 주제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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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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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희 2008.06.12 07:14

이러니... 공부를 한가지만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거죠!!
이제서야 별-우주-생명체-나-두뇌... 이 모든것이 하나임을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라는 것을 깨닳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됩니다. 이제는 매일매일 "온 우주는 하나"라는 것을 어떻게 내 삶속에서 실천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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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록 2008.06.12 07:14

윤보미 회원님의 글을 보면서 복습을 합니다. 그리고 게으른 학생이 복습이 그리워지는 이유는 무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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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이 2008.06.12 07:14

우와~~~ 그날의 감동이 또 밀려오네요~~ 보미씨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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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석 2008.06.12 07:14

스스로 에게 하는 말= 이 정도로 해주는데도 다시 낙제한다면 그건 정말 문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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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혁 2008.06.12 07:14

보미 선생님 고마워요.덕분에 행복감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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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호 2008.06.12 07:14

중간고사 보면 이것만 보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 같아요 ^^
고마운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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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숙 2008.06.12 07:14

누구라도 이것을 본다면
으악~하고 턱이 빠질것같습니다.
대단합니다..세상어디에 이런 멋진 모임이 있을가요?
후기마져도 감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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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2008.06.12 07:14

자료를 올릴때마다, 몇 십년 공부한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팍팍 퍼주시는 박사님과
여러날 공부하고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시는 발표자들에게
두번, 세번 놀랍니다.

항상 소리없이 뒤에서 사진, 동영상자료를 마련하는 경목오빠, 홍섭이도 게시물 작성자에 함께 이름이 올라가야하는데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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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2008.06.12 07:14

그날 워드머신을 손목이 뻐근해질때까지 두드린 누나께 1점 드리겠습니다.
다음 모임때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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