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호주

호주학습탐사, 지금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체력"

by 문경수 posted Jul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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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후면 기대하던 서호주 탐사가 시작됩니다.
출발에 앞서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바로 "체력단련" 입니다.


준비모임에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국립공원지역(카나리지 국립공원, 벙글벙글 레인지 등)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지도와 현지 전문가 미팅을 통해 국립공원 지역을 조사해본 결과 탐사팀이 렌트하는 차량으로는 진입이 어려운 오프로드 지역입니다. 즉 탐사팀은 고속도로를 벗어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단순한 거리상으로만 본다면 고속도로에서 국립공원까지의 거리는 멀지 않습니다. 짧게는 2~3km에서 10km 남짓 하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요철이 심한 도로라서 차량진입이 불가능합니다. 더불어 안전상/일정상 국립공원 깊숙한 지역으로 들어가는 건 무리라고 판단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속도로에서 국립공원 근처까지 대부분 트레킹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어쩔수 없는 이유도 있지만 지난 준비모임때 조문준 회원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차량에 장시간 탑승하는 일정이므로 걷기를 비롯한 간단한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편하게 가는 것도 좋지만, 직접 걷는 것만큼 대자연을 리얼하게 느끼는 방법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남은 준비기간 동안 본인의 컨디션에 맞는 체력 훈련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을 이용한 가벼운 산행도 체력보강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문경수 체력 훈련>

주중 : 근처 어린이대공원 아침/저녁으로 런닝(각 1시간)
주말 : 가벼운 산행(이번 주말은 설악산 산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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