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2010.03.14 20:56
손맛 김영철 선생님의 미적분학 강좌 1편 (3월)
조회 수 3726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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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모 매니저님, ㅎㅎ 재밌어요... 웃음이 자꾸 나네요^^
그런 재미난 아이디어가 어디서 그렇게 쏙쏙 나오나요?
사진 찍어주신 이종필 박사님도 감사합니다.
사진에서 뭔가 따뜻한 느낌이 나네요.
어제 수학아카데미 즐거웠습니다.
고등학교때 수학문제 풀면서 보냈던 그 많은 시간들,
다 어디 가버린게 아니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수학이 왜 필요한지 알고 공부하니까 더 좋구요.
김영철 선생님, 어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에 화학수업들을 때 별명이 '질문쟁이'였어요.
앞으로 각오^^해 주세요.
다음 시간에 예습 많이 해 가지고 갈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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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매니저의 활약덕분에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때 갈비탕도 맛있었구요.
올해의 수학아카데미..
작년과 비교했을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특히 카메라맨)
숙제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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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고 싶었는데...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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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하나씩 생기는 건가요 하하. 매니저님 물리교육과라 하셨는데 재밌고 잘 가르쳐주는 훌륭한 샘 되실것 같네요. 수학공부 하면서 또하나의 재미를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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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과 함께 수식과 함수에 대해 풀어보았습니다...
순식간에 문제를 다 풀고 심심해 하는 딸 옆에 앉아
'난 혹시 안풀리는 문제있을까'...조마조마 하는 마음으로 낑낑대며 손맛을 느껴보던
그 순간은 참으로 오랫만에 느껴본 재미였습니다..
절대 풀리지 않았던 그 문제를..
딸의 설명을 듣고서야 해결이 되니..
대견하다고 해야 할지...나를 책망해야 할지...
그럼에도....
수학과 헤어진 지 25년이라는..너무나 긴 시간이 흘렀기에
풀 수 없을 것으로만 보였던 많은 문제가 풀리는 순간...의 기쁨.
"그래...나.. 아직 안 죽었어~~~"
앞으로 이런 기쁨을 느낄 날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
더더욱 갚진 시간이었습니다..
김영철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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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 = 어머니의 아버지 = 외할아버지
g*f = 아버지의 어머니 = 할머니
맞나요? 반대인가요?
지각해서 정신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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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든든한 매니져가 있어 1 년 동안 행복한 순간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서모 매니저 최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