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당프 모임을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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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 이를 다루기에 앞서 현 근동지역의 역사를 요약하며 민족의 풍습, 통치자의 업적 등을 소개하고 전쟁에 이르게 된 이유와 경과 그리고 마라톤전투까지 1~2월 6장까지 함께 읽었던 내용입니다.
테르모퓔라이 전투가 등장하는 7장부터 마지막 9장까지는 3월 당프에서 끝을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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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페르시아를 막아낸 그리스의 역사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로마제국흥망사" 등을 계속 공부할 예정입니다.
혼자 시작하기를 망설이셨던 분이 계신다면 주저없이 신청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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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5년 3월 22일(일) 14시~18시
- 장소 : 선사유적지 인근
(상세 위치는 참석자에게 공유합니다)
- 선정도서 : 헤로도토스 "서기(역사)"
- 참가신청 : 공지글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 참가비용 : 1만원 + 알파
?(당일 간식비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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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좋은 모임 <당장만나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선정 도서를 끝까지 읽고 맡은 단원을
A4용지 한장에 요약 + 참석 인원만큼 복사 해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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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난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맡은 발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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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 조수윤 + 손문희
8장 : 김상수 + 김세영
9장 : 임석희 + 박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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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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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덧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그의 『역사』전체를 지배하고 있는데 이따금 합리주의가 모습을 드러내지만, 인간의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며, 신은 인간의 지나친 행운을 시기하며, 인간이 교만해지면 신에게 벌 받는다는 종교관이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신이 세계를 관장한다는 생각은 전조나 꿈이나 신탁 등을 통해 표현되지만, 인간적 동기와 결정도 적잖은 역할을 한다.
<옮긴이 ‘천병희’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