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8.10.09 04:26

10월 7일 [♡사랑방 이야기♡]

조회 수 3107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 7일 화요일

사랑방 모임 ^-^









황해숙 사모님께서 차려주신 저녁식사를 맛나게 먹고 ^-^

여러 회원들께서 사오신 과일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첫 이야기의 주제

<낡아가는 김영이의 해마, 어쩔 것인가 +_+ >



영이 언니가 107동인 박사님댁을 못찾고 102동에서 헤맸다네요 .

아픈 몸 이끌고 대전까지 내려온 정성에 박수! ^-^








<백북스의 미혼 선남,선녀. 엮어줄 순 없을까? > 하는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도 했구요. ^-^








또 여러 회원분들께서 저마다 요즘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민정 회원님.


요즘 관심사 :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기> ^-^ 어떤걸 만들려고 하시는 중일까요~?






이난희 회원님.


김민정 회원님과 친구이시래요.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



책보다 만화책을 더 좋아하지만, 백북스를 처음 봤을 때 "재미있을 거 같다"고 느끼셨대요. ^-^


제대로 느끼셨죠?




 

 










 


 


 

 

생각 깊은 5학년 아들 장현이를 두신, 김경희 회원님. ^-^

요즘 관심사는 <국가와 개인의 생존> 그리고 <교육>

 

 








 

예쁘죠?   윤진희 회원.

 


저의 친구입니다. ^-^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이구요,

 

백북스에 와서 스승을 찾은 듯하다는군요.



진희야, 우리 끝까지 함께 가자.ㅋ

 








ICU 총학생회장 진경환 회원과

순수 미인, 송나리 회원. ^-^



진경환 회원은 눈빛이 살아있는 젊은이답게 장차 어떤 길을 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꼭 잘 되길!

 

 

 







 

갈수록 예뻐지는걸, 나리!

 








 

송창목 회원.

 



진경환 회원과 친구라는데요, 어찌나 입담이 좋던지...


정원오라버니께서 송창목 회원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면서 호감도 110%를 나타내며 적극 환영하였습니다.

 



송창목 회원, 여자친구 없다고 합니다.

음악, 책, 만화 등 관심사 넓은 친구. ^-^

 

 


 


 

캠코더 선물, 그리고 <유뇌론>의 발표의 주인공 서지미 박사님.

 









이번에 솔직한 발표로 첫 프레젠테이션 장면에서부터

많은 사람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셨죠. ^-^

 







 

 

얼마전 한빛아파트 상가에 <당찬 해동검도>를 개관하신

소립 이상수 회원님.

 



"몸은 그 사람의 역사다!" 

 

단지 검도가 아니어도 좋으니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자는 말씀!


(검도 배우실 분들은 소립오라버니에게~문의하세요. ^-^)

 

 








 

늦은 시간에도 사랑방 문을 두드려주신 박성일 원장님.

 



미국에는 <어린이 독서방>이 곳곳에 있으며

소아과에서 <어린이 독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본인께서 직접 94년~2000년도까지 운영하신

<좋은 아버지가 되는 사람들의 모임>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유부남이라 다행인 이정원 총무.


(왜 다행일까요.ㅋ)

 




 

 

 







 

 

 

사람들 이야기 잘 듣고 잘 적는.. 본인,  윤보미 회원. ^-^

 


 

 


 

 

원래 더 예쁜거 아시죠? ^-^



두말하면 잔소리, 김영이 총무.

 








 

사랑방 모임에서 "제대로 대화"하는 습관을 익혀보자는 박문호 박사님.

 



회식문화에서 요기 따로, 저~기 따로, 저마다 각자 노느라

소음만 가득한 자리를 자주 보는데,

서로의 말에 온몸을 기울여 듣고, 온몸을 기울여 이야기하는...

진정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말씀!

 

 






----------------------------------------------------------------------------


박문호, 박성일, 김경희, 서지미, 황해숙, 김민정, 이상수, 이난희, 이정원, 김영이, 윤진희, 송나리, 문경목, 진경환, 송창목,  윤보미  회원이 함께 하였습니다.


(사진에 황해숙 사모님와 문경목 회원의 사진이 빠져 아쉽고 죄송; )


-----------------------------------------------------------------------------



 

백북스 토론회도 좋고, 백북스 소모임도 좋고.

 


그리고 사랑방 모임도 참 좋습니다. ♡

 




힘든 일 있으시면 오셔서 푸념을 하셔도 되고,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거리를 가져오셔도 됩니다.

 


다음엔 어떤 사랑방 손님이 오실지, 궁금합니다. ^-^


  • ?
    임성혁 2008.10.09 04:26
    저도 언젠가는 방문할 날이 오겠지요. 부럽습니다. 참, 보미 선생님 보내 주신다는거 기다리고 있습니다.^^
  • ?
    김주현 2008.10.09 04:26
    사진 속 감이 너무 먹고싶습니다. 아. 맛있겠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는 과일과 영양가 만점인 이야기들에 역시 사랑방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습니다. 저도 임성혁 회원님 가실 때 따라 가겠습니다. 임성혁 회원님 가실 때 저도 좀 데려가주세요. 차에 조용히 앉아서 가겠습니다. ^^

    그나저나 윤보미 선생님 사진 너무 잘 찍으셨네요. 살아있는 사진이 몇 장 있습니다. 이런 사진은 바로 백북스 인물 사진전으로 나가도 손색 없을 것 같습니다. 올리지 않은 사진 중에도 많겠지요? 마음으로 진짜 웃는 회원들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보고 있으니 이른 새벽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회원들이 행복해보입니다.

    사진들 계속보다 갑니다. 기록하는 즐거움을 아는 윤보미 회원님.
    앞으로도 100북스 클럽 역사의 증언자가 돼주세요. 회원님 옆에서 제가 힘이 돼 드리겠습니다.
  • ?
    류우정 2008.10.09 04:26
    실험하느라 사랑방 모임에 못가 속상했던 제 마음이
    윤보미 회원의 사랑방 스케치로 위로 되네요. ^^
    고맙습니다!!!
  • ?
    김민정 2008.10.09 04:26
    재미.. 없으면 안하는데..
    사랑방 모임도 재밌었어요.

    몸을 던져 이야기하시는 박문호 박사님.. 몸을 기울여 듣게 되구요,
    순수함과 맑음이 느껴지는 처자들(^^)
    (울 아들 10살인데 클때까지 한 8년만 기다려주면 안되나..?)...
    카리스마와 리더쉽이 느껴지는 박원장님,
    세심한 배려있으신 총무님들

    그리고 조용히 내조하시는 사모님..
    아름다운 모습이셨어요.
    예전에 추운데 바깥에 떨고 계신 어떤 할머님을
    집에 모시고 들어가 데리고 계셨던 마음 따뜻한 이웃분으로
    사모님을 기억하고 계셨던 이난희 회원님이
    이런 사랑방 만남의 인연에 기뻐하셨더랩니다.
  • ?
    김민정 2008.10.09 04:26
    그리고 홈페이지 상에서의 논쟁은 감정이 개입될 경우,
    그 상태의 감정이 fact로 기록이 남기때문에 자제를 부탁하셨지만
    사랑방에서의 자유로운 의사 개진은 얼마든지 포용할 수 있다고 하신
    박문호 박사님의 말씀도 기억에 남네요.

    박사님 지혜에 물들 것 같아요..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 공지 토론회 정말 좋았습니다^^ 3 김혜진 2005.05.12 2170
147 공지 토론회에 다녀와서.. 3 이정은 2007.04.12 1900
146 공지 토사구팽 당하라의 김용전입니다. 1 김용전 2007.08.28 2109
145 공지 토성 찾기 4 이재우 2007.04.15 3077
144 공지 토요 독서산방에서 우주와 내가 하나되는 느낌을 받다 5 임석희 2007.10.01 1888
143 공지 토요 독서산방후. 2 전지숙 2007.10.01 1529
142 공지 토요일 독서산방 모임 안내 박문호 2007.09.28 1556
141 공지 토요일 시민 독서프로젝트 선포식 장소 변경 1 송윤호 2007.10.08 2201
140 공지 투야의 결혼 5 양경화 2007.11.20 1520
139 공지 틱낫한 스님의 "힘" 강신철 2003.05.09 2726
138 공지 파리가면 세느강, 에펠탑?? 노, 빌라 라 로쉬!! 5 전광준 2008.09.22 1821
137 공지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보신분 있으신가요? 2 형순호 2007.05.16 2218
136 공지 파형을 그려서 마음을 담으면 통섭을 이룰수 있을까 13 전재영 2008.03.27 1412
135 공지 패러독스에 관심있는 분들...^^ 9 육형빈 2008.12.29 1679
134 공지 폭설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송윤호 2004.03.06 2054
133 공지 퓰리처상 수상작 중에서... 3 송윤호 2003.07.09 2332
132 공지 프랑스 <몽생미셸>에서의 하룻밤 5 이정원 2007.12.05 2225
131 공지 프레젠테이션 관련 책 추천 3 박문호 2008.05.17 1937
130 공지 프로젝트 써! 모임 후기입니다. 5 김윤정 2008.03.05 1173
129 공지 플래카드의 위력 6 file 강신철 2007.11.27 18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