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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모 2009.02.25 01:23
    오.. 재미 있겠는데요. ^___^
    멋진 행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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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중 2009.02.25 01:23
    프로이트가 살아있다면,
    내심 이번 강의를 반겼을 것입니다.
    백여년전 그가 진심으로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 틀림없었을 것이니까요.

    Project for scientific psychology !
    신경생리학자로 대단한 야심가였던 그 분은 백년 후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어보이지만,
    분명한 것은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것이라는 단서는 확실해진 것 같아 보입니다.
    최근 10-20년간 밝혀진 과학적 사실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제한 혁명을 예고하고 있지요.
    이번 강의에서 그러한 기미를 느끼게 될 수 있다면 이번 강의를 준비한 박문호 박사는 충분히 행복해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데까르트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오류,
    감정과 느낌의 문제!
    Qualia의 문제들!
    Intentiality와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가상의 세계까지 밀고나갈 작정인것 같습니다.

    " 뉴턴의 역학이 지배하는 물리적 공간도, 결코 알 수 없는 타인의 마음도,
    모든 것은 의식 속 지향성으로 만들어지는 공간에 포함되어 있다.
    의식은 우주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 공간이라는 가상을 만들어내고,
    그 속에 스스로를 놓음으로써
    이 세계와 맞부딪혀 싸우기 위한 틀을 만들어냈다."

    제가 좋아하는 모기 겐이치로의 글에서 어제 읽은 말들이 머릿속을 아름다운 강박으로 맴돌면서,
    시공의 춤, 원자의 춤, 세포의 춤들이 빚어내는 ,
    영혼을 뒤흔드는 큰 무당이 벌이는 내림 굿판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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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찬 2009.02.25 01:23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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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미 2009.02.25 01:23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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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순호 2009.02.25 01:23
    아....안타깝게도 금요일이라 참석할 수가 없군요...지난번 수유너머에서 박사님 천문학 강의하실 때 아트앤스터디에서 촬영해서 온라인으로 다시 볼수가 있었는데 이번 강의는 온라인으로 만들 계획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면 온라인으로 볼수있게 제작해주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비록 현장에서의 열기와 감동을 다 느낄 수는 없겠지만 참석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온라인 강좌로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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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완규 2009.02.25 01:23
    저두요,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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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이 2009.02.25 01:23
    김영이 / 010-2255-1819 / 전재영국민은행으로 입금완료 /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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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원 2009.02.25 01:23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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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미현 2009.02.25 01:23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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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미현 2009.02.25 01:23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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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석연 2009.02.25 01:23
    지석연/010-5552-0798/ 전재영국민은행으로 입금완료 / 신청합니다.
  • ?
    이기두 2009.02.25 01:23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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