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마지막 부분에 시간도 공간 처럼
고정된 마치 얼음같은 개념이라는..
즉 시간이나 공간이나 다른 개념이 아니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그럼 앞으로 어떤 '사건'이 이미 그러하게 전개될 수 밖에 없다는 말인가요?
시간의 흐름이 '고집스런 집념'..... 쩝... 상상이 안돼는데요...
이런 생각을 할때 마다 자꾸 영화 '매트릭스'가 생각이 나는군요...
'선택은 이미 되어 있고 선택의 이유를 알기위한 선택...'이라는 말장난을 치면서
네오와 오라클의 대화가 떠오르는 군요...-_-;;;;
일단은 이 '질문'에 대한 실마리가 있어야 다음 '의심'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ㅋㅋㅋ
단정적으로 말해서 우주는 현재 과거 미래의 모습이 이미 돌덩이처럼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하나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아무리 알아내려고 해도 50% 까지 밖에 알수 없습니다. 그놈의 불확정성 원리 때문에-_-;
고로 우주가 정해져있다는 것을 알아도, 결국 우리는 50% 밖에 앞일을 알수 없기때문에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는 결론.
자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올지 뒷면이 나올지 결정해봅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