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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시작된 유럽여행이 이제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여행 20일째 입니다.

 

인터넷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거의 백북스

홈페이지를 드나들 수 없었는데 이제서야 영국 런던의 민박집에서

글을 남깁니다.

 

터키 서남부 10일간의 여행,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런던...

 

큰 사고 없이 현재까지 잘먹고 편히 쉬면서 정말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20일 만에 처음으로 라면과 김치를 먹었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 아직도 너무 행복합니다. ^^

 

유럽여행을 하면서

종교를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는 유럽의 문화와 건축 양식,

박물관, 갤러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습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알프스와 끝없는 평야를 보면서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바쁜 연말에 한달간 100북스를 떠나 있는 것이 여러가지로 걱정되었지만

총무님들과 운영위원님들, 여러 회원님들이 힘을 합쳐

 예스24, 북포럼, 송년회까지 무사히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것을 보면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동안의 소식은 서지미 박사님과 이정원총무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받았습니다.

게시판을 통해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날로 성장 성숙하는 백북스처럼

이번 유럽여행을 정리하고 돌아가서는

더욱 성숙하고 멋진 인생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12월 30일 저는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한국에는 31일에 도착하겠네요.

 

2009년에 뵐 수 있겠네요. ^^

올 한해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 profile
    김홍섭 2008.12.26 12:20
    김영이 회원이 먼저 선수를 치는군요^^ 저도 같이 여행 하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습니다. 저대신 다른 총무님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빨리 돌아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2009년에 뵈어요~~
  • ?
    안희찬 2008.12.26 12:20
    나머지 유럽 여행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인사 드리겠습니다.
  • ?
    현영석 2008.12.26 12:20
    잘 먹고 잘 보고 잘 논다. 이거 너무 부럽군요. 두 총무가 없어서 송년회 때 섭섭했고 우리 백북스 현재 재정상태가 어떤지 잘 못들었어요. 김영이, 김홍섭 두 총무, 모두 건강하게 재미있는 유럽 여행마치고 백북스에서 2009년 새해에 만납시다. 사진많이 찍어 올리세요. 두 총무가 있어 우리 백북스가 더욱 크게 융성한 한 해였습니다. 2008년 우리 백북스 모든 총무님들의 그야말로 더 보탤것도 없는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백북스 그리고 이들이 있어 더 없이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 ?
    김경희 2008.12.26 12:20
    김영이 김홍섭 너~무 보고 싶어요.
    여행에서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즐거웠다니, 기쁘네요.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2009년에 만나자구요.
  • ?
    윤현식 2008.12.26 12:20
    그래서. 송년회 때 두 분이 안계셨던거구나.
    전세계를 제 집처럼 드나드는 두 분을 보니.... 부럽지 않습니다!ㅋㅋ
    의식적으로 부러워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회사생활 4년만에 2주간의 방학을 맞이하였지만... 방학을 맞이했을 뿐이고. ^^;
  • ?
    강혜정 2008.12.26 12:20
    두 분 빈 자리가 정~말 크더라구요...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
    임석희 2008.12.26 12:20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김영이/김홍섭 총무님~!!
    더욱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건강한 모습으로 조만간 만나요~ ^^*
  • ?
    이정원 2008.12.26 12:20
    이제 곧 보겠군요!!
    유럽에도 백북스를 널리 알리고 오세요. ^^
  • ?
    윤보미 2008.12.26 12:20
    기다리고 있을게요. ^-^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
  • ?
    서지미 2008.12.26 12:20
    영이야 나도 짦은 여행갔다 왔어
    크리스마스 전후로 3박4일.
    너는 유럽문화속에 있는 동안
    나는 완전 자연속에 있었어 해발 1506m 지역.
    내 눈이 초록과 흰색으로 물들어 있다는..
    어린왕자의 별들을 끊임없이 바라보면서.
    우주속에 떠 있는 은빛 형상들과
    지표면에 내려앉아 있는 은빛 눈송이들.
    그들과 딱하나로 만나서 수많은 교감을 나누었다는...

    영이야 건강한 모습으로 어서보자.
  • ?
    김학성 2008.12.26 12:20
    그 유명하신 김영이 총무님 이시군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조만간 뵐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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