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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 17:38

조영창의 12첼리스트 콘서트 후기

윤성중
조회 수 249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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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우송예술회관 대극장으로,


임해경 운영위원님의 초대를 받은 백북스 회원이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몇몇 회원님들께서는 일찍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임해경 교수님께서는 댓글을 올려주신 회원님들, 한분도 빠짐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회원명단까지 만들어 오셨습니다.

(게다가 회원분들이 중앙의 좋은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R석을! ^^)

 

 


 

2008 에이즈 예방을 위한 콘서트라

에이즈 예방 기부금을 모집과 관련 자료가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포스터 몇 컷~

 


 

  

 


 

 

이제, 공연 소개드립니다.

 

AIDS :  '아이고 이젠 다 살았구나' 가 아니라

아, 이제 다시 살자! 다시 시작하자! 로 바뀌기를 기원한다는 조영창 첼리스트의 무대인사와 함께 공연은 시작되었습니다.

 

 


 

 

ARTIST

 

 조영창 / 한국

  Tuomas Ylinen / 핀란드

  Dragan Djordjevic / 세르비아

  Antoine Foucher / 프랑스

  Sebastian Hennemann / 독일

  Sergei Suvorov / 러시아

  박새롬 / 한국

  Emanuel Wehse / 독일

  Oriol Aymat-Fuste / 스페인

  Philipp Wiede / 독일

  심준호 / 한국

  최정은 / 한국

 

 

PROGRAM

 1부 - Harmony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프랑소와의 '로지나 주제에 의한 변주곡'

 피첸하겐의 '연주회용 왈츠'

 오펜바흐의 '4중주'

 포퍼의 '연주회를 위한 플로네이즈'

 


 

12명의 첼리스트입니다.

공연장 안에서 사진촬영이 되지 않아 intermission 시간에 공연장 밖의 모니터 화면에 비춰진 모습을 찍어서 화질이 안좋네요~^^

 

intermission 중

 


 

 

 2부 - Joyful

 시벨리우스의 '즉흥곡'

 Z. 엘릭의 '누가 새를 쏘았는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탱고 아르헨티나'

 지미 헨드릭스의 '퍼플 헤이즈'

 

 

 아....2부 공연은 동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제 능력 밖의 일이라서~^^

 공연과 함께 작은 퍼포먼스도 선보였지요~ 웃음과 함께한 시간들!

 세 번의 앙콜과 함께, 그렇게....조영창의 12첼리스트 콘서트는 막을 내립니다.

 


 

 

    임해경의 10 백북스 회원 콘서트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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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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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중 2008.11.30 17:38
    ^^공연 끝나고 어디 계신지 몰라서 감사 인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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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 2008.11.30 17:38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선물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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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성 2008.11.30 17:38
    잘들 들어가셨나요......임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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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해경 2008.11.30 17:38
    학생들에게 따뜻한 배려를 해준 조영창교수의 훈훈한 콘서트였습니다.
    저는 조교수에게 인사를 드리러 무대뒤로 가느라 우리 백북스회원들께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햇습니다. 즐거운 음악회를 잘 즐기셨다니 저도 무척 기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초대하겠습니다. 또 뵈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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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2008.11.30 17:38
    음악회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글과 말과 생각들로 복잡한 머리속이 맑아짐을 느꼈습니다. 좋은 시간에 초대해 주신, 임교수님 감사드려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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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2008.11.30 17:38
    윤성중님 후기 고맙습니다. 그날도 여러가지로 수고하셨지요. ^^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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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미 2008.11.30 17:38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첼로'
    중후하고 따뜻한 선율.
    연주자들의 깜짝이벤트도 창의적이고.
    백북스회원들과 단체로 앉아서
    훈훈한 마음으로 감상하는 것도
    참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임해경교수님"
    "윤성중회원님 반가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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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8.11.30 17:38
    대전에 없어서 아쉬운...
    그러나, 나는 오늘 밤... 쏟아지는 별의 향연으로 아쉬운 맘 대신 달랩니다. ^^*
    대전분들, 너무 부러워요~~~ ^^*
    기회 있을때 팍! 잡으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ㅋㅎ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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