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266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참석한 서윤영 이라고 합니다.

4일 밤에 가입해서 6일에 있었던 오늘 모임에 참석하였는데요...

아는사람도 없고, 분위기 파악도 못해서... 멍~~ 하게 있다가 왔어요.... ㅠㅠ


끝까지 참석하지 못하고 황농문교수님의 말씀을 끝으로 중간에 나오게 되었어요...


 

북클럽이라는 단어로만 생각했을때는 독서토론모임이거니 했었는데..

발표 해주시는분들이 주는 무한한 정보들과 몇날몇일 걸렸을 솜씨좋은 ppt 자료,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갔다가... 9시간동안의 발표를 듣느라..

스커트를 입고갔던 저는 다리에 쥐도나고 저리기도 했었지만

생소한 분야였던 박문호 박사님의 뇌에 관련된 정보는 소설속에서만 읽어왔던것과는 또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저와 동갑내기인.. 영이님의 영화같은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닮고싶은 맨토를 정한 기분이에요..정말.....



 

저도 ETRI에서 근무하고있는데... 반가웠던 와글와글 댓글까지 좋은 예로 보여주셨던 이정원님.. ppt와 엑셀 너무너무 잘 다루시던데.. 배우고 싶어요!!!! ^^;;



 

박문호 박사님의 뇌 강연!!!!

저... 죄송한데요..... 못알아들었는데.... 괜찮을까요?? ㅡ.ㅡ 너무 모르니까.. 겁이 나드라구요.. 휴~~



 

오늘 참석의 목적이였던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적 학습!!!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나 오늘 정말 잘 왔구나!' 였습니다.......

책에서 읽은 내용이였지만.. 직접 뵙고 말씀으로 들으니 순식간에 정리가 된 느낌이였어요..



 

스커트를 입은 저에게 겉옷을 선뜻 내어주셨던 황예순님..

진짜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언니 아니셨으면 저 귀한 얘기들 다 놓치고 집에 왔을꺼에요..고마웠습니다~~



 

혼자 온 저랑 밥도 같이 먹어주시고 말동무도 해주셨던 수암님..

인사도 못드리고 미리 나와버려서 죄송했어요..

다음에.. 꼭.. 또 뵈요~!!



 

그리구 닭볶음탕.. 너무 맛있었어요!! ^-^



 

오늘 굉장히 많은걸 얻어와서 잠이 안오네요~~

멀리 서울에서 대구에서 부산에서 오신분들.. 조심히 가시구요..

다음번 모임에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__)(^^) 꾸벅~
  • ?
    윤보미 2008.09.07 10:04
    어제 정말, 정보와 느낌이 가득 가득 가득~~~ 한 날이었죠?! +_+

    아, 과학적 사고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울컥할 수 있다니.. 정말 멋진 날이었어요. ^-^
  • ?
    김영이 2008.09.07 10:04
    예쁜 윤영씨~ ^^ 방가워요~ ^^ 처음와서 어색하면서 식사하시던 모습이 생생한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닭볶음탕 정말 맛있었어요 ^^
    같은 나이라 더 친해지겠네요 자주 뵈요^^ 저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profile
    김홍섭 2008.09.07 10:04
    ETRI에 계시면 앞으로 정기 토론회도 꼭 나오세요^^ 제가 출석체크 할겁니다. 그리고 모임에 대한 궁금증은 100권 독서클럽은? 상단메뉴에서 확인 하시고요 기타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010-5800-5251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
    이정원 2008.09.07 10:04
    ETRI에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
    배드민턴부나 농구부는 아니시죠?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8 공지 '뇌과학공부소모임' 모임 장소 공지 2 엄준호 2007.11.07 1829
1647 공지 천문 우주 공부 7 박문호 2007.11.07 1483
1646 공지 나만 손해... 6 임석희 2007.11.07 1465
1645 공지 [11월 정기산행] 사진스케치 13 문경목 2007.11.08 2413
1644 공지 <가입인사>소곤소곤~ 9 이나영 2007.11.08 1336
1643 공지 [동영상] 11월 정기 산행 7 김홍섭 2007.11.08 1375
1642 공지 [뉴욕] 4. 구겐하임, 휘트니, 프릭 미술관 6 이정원 2007.11.08 1872
1641 공지 [카이스트 강연] 뇌와 창조성 5 문경수 2007.11.08 1873
1640 공지 독서클럽을 통해 구원 받다. 8 이보표 2007.11.09 1259
1639 공지 논리문제 6 육형빈 2007.11.09 1555
1638 공지 [알림] 9월~현재 운영비 모금 현황 송윤호 2007.11.09 1207
1637 공지 늘 짧게만 느껴지는 긴 대화 11 이정원 2007.11.09 2390
1636 공지 늘 짧게만 느껴지는 긴 대화 12 이정원 2007.11.09 2263
1635 공지 구원의 여인상---피천득 5 박문호 2007.11.10 1654
1634 공지 연결이 만드는 우정의 네트워크 10 문경수 2007.11.10 1778
1633 공지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7 한창인 2007.11.10 1210
1632 공지 [뉴욕] 5. 블루노트 재즈바 5 이정원 2007.11.11 2649
1631 공지 [가입인사] 용기를 냈습니다. 8 김민경 2007.11.11 1548
1630 공지 공부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 7 양경화 2007.11.11 2099
1629 공지 [알림] 제 2기 100books 게시판 필진 15 송윤호 2007.11.11 23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