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골 산행 참가 멤버~
계곡엔 물놀이온 사람들
박문호 박사님댁에서 언젠가 이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노망들면 뭐할건데?
결국은 브레인도 몸이예요. 우리는 몸 공부를 해야해요."
박사님은 공부와 운동, 둘다 게을리 하지 않으십니다.
좀 게으른 우리는 편평한 길로. ^-^;
분당에서 아침 8시 반에 출발하여 산행을 함께 하신유경희, 최미정 회원 (모녀)과
대전에서 오신 황예순 회원님. 황예순 회원님은 3개월 전부터 기천무를 배우고 계신다는군요.
산길에서 알게 된 식물 이름.
와.. 이게 고사리였군요.
산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 고사리인걸 이 날 처음 알았습니다. +_+;
산행을 하며 서울팀과 계속 연락 중인 문경목 회원.
검도의 뿌리인 기천무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는 황예순 회원님.
이 계단만 오르면.
휴식. ^-^ 그리고 하산.
항상 고마운 문경목 총무.
이 날, 사모님과 함께 음식 준비에 힘 써주신 오영택 회원. 감사합니다.
분당의 여고생 최미정 회원은
'신문에서 백북스 기사를 봄 → 홈페이지 가입 → 메일링 서비스를 보면서 항상 오고파 함'
그러다가
"학교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멋진 어머니 유경희 회원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오순 도순 대화하며 산을 내려와
온지당에 도착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