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박PD님과 박문호사님께서 수고하셨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전문적인 일가견을 가진 것은 물론 삶도 훌륭한 분들, 박경철 시골의사, 안철수 교수, 박원순 변호사, 우리 독서클럽에서 조만간 모시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세상 흐름에 관계 없이, 또 전문분야만 고착/매몰되지 않고, self assured value 기반 위에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훌륭한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이 분들의 중요한 공통점은 넓은 안목, 긴 호흡으로 타인/사회공익을 배려한다는 것 . 그 기반은 사람/생명 사랑, 그리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닐까요 ?.
많은 분들이 증권분석가로 알고 좋아하시지만,
박경철 원장님은 1만권 이상의 책을 소유한 애서가입니다.
100books에서 꼭 뵙고 싶은 분이었습니다.
아래 한겨레신문 인터뷰를 참고하세요.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296615.html
지난 130회 정기 토론회 <만들어진 신> 도정일 교수님이 오셨을 때부터 백북스 클럽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늘 글로 만나는 사람을 현실 세계(?)에서 만나는 그 황홀이란!!
아! 이 모임 대단하다!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죠.(대단한 모임 맞습니다!)
(조금 일찍, 정말 조금만 일찍 백북스클럽을 알았더라면 김탁환 작가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아쉬움은 토론회 동영상으로 대신했죠.)
9월에 시골 의사 박경철 님이 오신다네요!
아~! 정말 안철수 교수와 박원순 변호사도 만날 시간이 멀지 않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