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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 03:24

목련

조회 수 124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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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련

 






 


우리네 옛 누이들



 

둥근 어깨 두툼한 선





 

물동이 이고 가는



 

무색 저고리





 

가슴열어 퍼올리는



 

물 한 박





 

별빛



 

한 점 혼.

 

 

 

 

 

 

































  • ?
    김세영 2008.07.13 03:24
    목련은 나무에 피는 연꽃같아 목련인줄만 알았는데, 꽃봉오리가 붓끝을 닮아 목필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목련의 단아하고 소박한듯 깊은 아름다움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시군요. *^^* 그렇게나 얌전하고 말없는 목련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저에게도 말을 건네고 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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