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대전 동구 홍도동에서 "어깨동무마을어린이도서관"이란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는데 그 개관식에 참석했다가 잠시 책 한권을 뒤적이는데...... |
'오늘' 세상에서 너 소유한 모든 것 중 가장 귀중한 것은 ‘오늘’이니 너의 구원자 오늘은 어제와 내일이라는 두 도적 사이에서 자주 십자가에 달리운다. 기쁨은 오직 오늘의 것 어제나 내일이 아닌 다만 오늘 너는 행복할 수 있으리니 우리네 슬픔의 대부분은 어제의 잔재이거나 내일에서 빌어온 것일 뿐,너의 오늘을 고스란히 간직하라 너의 음식, 너의 일, 너의 여가를 향유하라. 오늘은 너의 것이니 신께서 오늘을 네게 주셨다. 모든 어제는 거두어 가셨고,모든 내일은 아직 그분의 손 안에 있도다. 오늘은 너의 것이니 거기서 기쁨을 취하여 행복을 누리고 거기서 고통을 취하여 사람이 되라. 오늘은 너의 것이니 하루가 끝날 때 “나 오늘을 살았고, 오늘을 사랑했노라"고 말할 수 있게 하라. - 작자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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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 이런 시를 늘 쓰고 싶었는데...누군가 이미 잘 써놓았네요.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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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좌우명이 "now & here"입니다.
하지만 정말 실천이 힘들다는것을 살아가면서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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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presen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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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가 현재(오늘,지금)와 선물(=gift)로 함께 쓴다는 것이 의미가 깊어보입니다....바로 지금 이 선물...늘 기쁘게 해주는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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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어 붙은 저 하늘 얼어 붙은 저 벌판 , --- , 오 주여 우리와 함께, 지금 여기에-- " [금관의 예수] 라는 군사독재시절 숨어서 부르던 김민기 작사/작곡 금지곡 가사. 지금 여기/here and now 를 천국으로, 천국과 같이 만들고, 또 그렇게 생각하며 사는게 천국 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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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님의 "이 순간" 이 연상되네요. 오랜만에 시집좀 들춰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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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나 여사의 Today is a gift
란 글이 떠오르네요..
알지만 자꾸 헛되게 보내는 나의 하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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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사실임에도 자꾸 잊게 되는 것..
나는 바로 '지금'을 살고 있음을..
다시 자각하게 해주는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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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마치고 외치는 말. 나 오늘을 살았고 오늘을 사랑했노라.
나 다시 오늘을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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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위해 살기위한
삶의 소명의식이 함꼐하도록 하겠습니다.
백권 독서 클럽 여러분 건강하세요. 이만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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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영어공부를 노는 것처럼 생각했던 친구들과 늘 했던 말..
***** Enjoy the Present, CARPEDI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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