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460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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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탄수화물 신청합니다.... 설레이고, 두렵고... 심지어 처연해집니다...”
위 인용글은 천문우주 5월 3일 모임에서
발표하기로 결심한 어느 분의 댓글입니다.
몇 일후 그 댓글은
“2번 탄수화물 신청합니다.... 두렵고..설레입니다.... ”
로 바뀌었습니다.
“처연해진다” 는 표현이 글쓴이의 진심이었을 겁니다.
자연과학 공부를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 전해집니다.
한 줄의 문장이
한편의 소설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5월3일 발표하실 분들이 모두 정해졌습니다.
무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발표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기립박수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