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진 찍는 것과 편집하는 것, 또 글 쓰는 실력이 한참이나 부족해서 걱정이었는데 느낌이 잘 전달 되었다는 회원분들의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확인 해보니 오타와 문맥의 흐름이 잘못 된 곳이 있는데 조금 양해를 구합니다.
또 원본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제게 말씀해 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이맘 때 가을에 계룡산 등산하다가 금잔디고갯길 무당집 근처 후미진 물가에서 홀랑벗고 몰속에 들어가 국립공원을 오염시킨 적이 많았어요. 그래야 이번 겨울 감기 안거린다는, 나는 지금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지만, 이야기에 다른 교수도 덩달아 알몸으로 물에 풍덩했지요. 벌써 한 4-5년전 이야기 입니다. 계룡산 말고 어디 다른 데 가서 홀랑 벗고 감기 예방목욕 한번 해야겠어요.
전에도 살짝 올릴때 느낀거지만,, 꼭 단편 만화책을 읽는 느낌이랄까?
넘 재미있어요~^^
11월 산행때는 더 많은 가족분들과 함께 등산탕을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