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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내가 이 책을 처음으로 읽었을 때 나는 스무 살이었다." ---카뮈---
여름
빈 방
매미 소리와 함께
뒹굴면서
읽을 만한 책
장 그리니에 "섬" 추천드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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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 공지 | [공지] 5/13(화) 제141회 독서토론회 <한국의 디자인> 2 | 관리자 | 2008.05.14 | 1888 |
1847 | 공지 | 저도 참여하고 싶어요 2 | 이하정 | 2008.05.13 | 1595 |
1846 | 공지 | 어떻게 가야하는 지 알려주세요 ^^ 4 | 강경희 | 2008.05.13 | 1999 |
1845 | 공지 | '음악광'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 전문가급 음악평론서... 2 | 이동선 | 2008.05.13 | 1659 |
1844 | 공지 | 대전시립미술관 개관10주년「이종수, 겨울열매」展 2 | 박문호 | 2008.05.11 | 1943 |
1843 | 공지 | 가입인사 드립니다 1 | 승건 | 2008.05.11 | 1419 |
1842 | 공지 | 과학과 예술에 대한 어떤 대화 5 | 임석희 | 2008.05.11 | 1933 |
1841 | 공지 | 고마움을 전합니다 4 | 황해숙 | 2008.05.10 | 1843 |
1840 | 공지 | 호칭에 관하여 3 | 이병록 | 2008.05.10 | 1777 |
1839 | 공지 | 안녕하세요 3 | 남윤덕 | 2008.05.09 | 1511 |
1838 | 공지 | 가입인사 드립니다. 4 | 박정화 | 2008.05.09 | 1410 |
1837 | 공지 | 얼마 전 부터 제 마음의 뜨거운 불입니다. 3 | 임성혁 | 2008.05.09 | 1464 |
1836 | 공지 | 가입인사 드립니다. 3 | 송숙영 | 2008.05.09 | 1240 |
1835 | 공지 | 열심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5 | 김영이 | 2008.05.09 | 1557 |
1834 | 공지 | 자녀 조기 교육은 살아있는 현장, 백북스클럽에서!!! 13 | 임성혁 | 2008.05.08 | 1770 |
1833 | 공지 | 이 기분이 깨지기 전에~~ ^^; 6 | 윤현식 | 2008.05.08 | 1505 |
1832 | 공지 | 가입인사 드려요.. 3 | 정혜정 | 2008.05.08 | 1331 |
1831 | 공지 | 진실의 종아 울려라~ 2 | 전재영 | 2008.05.08 | 1757 |
1830 | 공지 | 오세정 학장의 글-[중앙시평] 광우병 괴담과 과학지식의 소통 [중앙일보] 3 | 이석봉 | 2008.05.08 | 1569 |
1829 | 공지 | 가입인사드립니다 꾸벅~ 2 | 정해균 | 2008.05.07 | 1320 |
하여간에 카뮈의 소설 이방인에서 느꼈던 감정은 쉽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카뮈가 아주 인상적으로 다가와 마음 한구석에서 오랜동안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그런 카뮈가 20살때 충격을 받았다면 향후 그의 저서에서 어떤식으든 반영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그리고 카뮈의 설명을 들으니 처음으로 무소유를 읽었을 때 그 감동이 생각납니다.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옆 마을 정자에 앉아서 두번이나 내리 읽어었는데.. 쏟아지려는 눈물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들키지 않으려 하늘 바라보며 눈을 깜박이며 읽던 기억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