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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내가 이 책을 처음으로 읽었을 때 나는 스무 살이었다." ---카뮈---
여름
빈 방
매미 소리와 함께
뒹굴면서
읽을 만한 책
장 그리니에 "섬" 추천드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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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 | 공지 | 중용철학강의 | 문경수 | 2005.01.07 | 2069 |
1067 | 공지 |
7월 22일 오키나와에서 개기일식. 보러가실 분 있으신가요?
3 ![]() |
장종훈 | 2009.03.13 | 2070 |
1066 | 공지 | 안녕하세요.. 1 | 김주희 | 2005.02.02 | 2071 |
1065 | 공지 | [스페인] 2. 바르셀로나 : 피카소미술관 6 | 이정원 | 2008.10.04 | 2071 |
1064 | 공지 | 이런 책이 왜 절판되었을까요. 6 | 박문호 | 2008.01.25 | 2071 |
1063 | 공지 | [산행]8월 산행 & 정영옥회원 환송회 알림 5 | 이진석 | 2007.07.23 | 2072 |
1062 | 공지 |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것은 무엇인가? | 이선영 | 2003.07.11 | 2074 |
1061 | 공지 | [132회 독서토론회] '이보디보' 현장 스케치 3 | 박혜영 | 2008.01.10 | 2075 |
1060 | 공지 | 가을하늘을 보고 마음의 여유를 느끼세여.!~~~ | 송근호 | 2004.10.10 | 2076 |
1059 | 공지 | 123회 토론회 관련 대덕넷(hellodd.com) 기사 입니다. | 송윤호 | 2007.08.09 | 2076 |
1058 | 공지 | 의식혁명에 대해서 | 문경수 | 2004.11.28 | 2078 |
1057 | 공지 | 시민지식네트워크를 위한 독서프로젝트에~ 4 | 김연숙 | 2007.10.09 | 2078 |
1056 | 공지 | 「W이론」의 창시자 서울 工大 李冕雨 교수의 경고 2 | 문경수 | 2004.05.04 | 2079 |
1055 | 공지 | 詩 수유 너머 suyu+trans 9 | 박성일 | 2007.11.01 | 2080 |
1054 | 공지 | 후기사진을보면 캠코더로 찍던데... 2 | 이동욱 | 2008.11.11 | 2080 |
1053 | 공지 | 새해를 맞이하며 3 | 이선영 | 2004.01.02 | 2081 |
1052 | 공지 | 국내 CEO들 독서량 월 1∼2권” 미국, 유럽보다 뒤져- 삼성경제연구소 | 현영석 | 2004.08.08 | 2081 |
1051 | 공지 | 정현종의 시를 읽기 전 까지는 2 | 박성일 | 2008.10.29 | 2082 |
1050 | 공지 | 양자역학의 모험 | 박문호 | 2005.03.21 | 2083 |
1049 | 공지 | 별 | 이선영 | 2003.08.22 | 2084 |
하여간에 카뮈의 소설 이방인에서 느꼈던 감정은 쉽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카뮈가 아주 인상적으로 다가와 마음 한구석에서 오랜동안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그런 카뮈가 20살때 충격을 받았다면 향후 그의 저서에서 어떤식으든 반영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그리고 카뮈의 설명을 들으니 처음으로 무소유를 읽었을 때 그 감동이 생각납니다.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옆 마을 정자에 앉아서 두번이나 내리 읽어었는데.. 쏟아지려는 눈물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들키지 않으려 하늘 바라보며 눈을 깜박이며 읽던 기억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