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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내가 이 책을 처음으로 읽었을 때 나는 스무 살이었다." ---카뮈---
여름
빈 방
매미 소리와 함께
뒹굴면서
읽을 만한 책
장 그리니에 "섬" 추천드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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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 | 공지 | [알림] 5월 22일 118회 토론회 (저자 초청) 2 | 송윤호 | 2007.05.21 | 1605 |
1927 | 공지 | 다마지오의 새 책이 나왔습니다----스피노자의 뇌--- 1 | 박문호 | 2007.05.21 | 2064 |
1926 | 공지 | 부 부 3 | 박혜영 | 2007.05.22 | 1769 |
1925 | 공지 | 오는 6월1일(금) 5시, 앨빈토플러 박사와의 만남 1 | 김주현 | 2007.05.22 | 1748 |
1924 | 공지 | 항우와 유방, 교차로 스터디 내용 정리 8 | 김주현 | 2007.05.22 | 3303 |
1923 | 공지 | 소립님 독후감 메뉴 아래 "My Life컬럼" 게시판 추가해 주세요.(냉무) 1 | 강신철 | 2007.05.23 | 1643 |
1922 | 공지 | 어느 시인과의 만남(118회 토론회 후) 3 | 엄준호 | 2007.05.23 | 1691 |
1921 | 공지 | 책을 사랑하는 어떤분의 사이트 1 | 엄준호 | 2007.05.23 | 1678 |
1920 | 공지 | 시인은 詩로 족하다 1 | 양경화 | 2007.05.24 | 1650 |
1919 | 공지 | 첫 토론참여~~ 3 | 이현주 | 2007.05.25 | 1751 |
1918 | 공지 | 시 Apple 2 | 박성일 | 2007.05.25 | 1605 |
1917 | 공지 | [118회 독서 토론]'말랑말랑한 힘 '스케치 현장 8 | 박혜영 | 2007.05.26 | 2437 |
1916 | 공지 | 순수한 영혼 하나가 또 별이 되었습니다(피천득 선생 별세) 2 | 엄준호 | 2007.05.27 | 1697 |
1915 | 공지 | 5.27(일) 07:40 SBS TV 미래자동차 특집 현영석 TV대담 1 | 현영석 | 2007.05.27 | 1639 |
1914 | 공지 | 봄날 밤 1 | 현영석 | 2007.05.27 | 2348 |
1913 | 공지 | 다음 100books 발표자들 5 | 박문호 | 2007.05.29 | 2188 |
1912 | 공지 | 치자꽃 설화 4 | 박문호 | 2007.05.30 | 2338 |
1911 | 공지 | 국내 뇌 산업화 포럼 소개 3 | 문경수 | 2007.05.31 | 2711 |
1910 | 공지 | 뇌과학을 공부하며... 1 | 문경수 | 2007.05.31 | 2254 |
1909 | 공지 | [6월 산행공지] 6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 3 | 송나리 | 2007.05.31 | 1541 |
하여간에 카뮈의 소설 이방인에서 느꼈던 감정은 쉽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카뮈가 아주 인상적으로 다가와 마음 한구석에서 오랜동안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그런 카뮈가 20살때 충격을 받았다면 향후 그의 저서에서 어떤식으든 반영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그리고 카뮈의 설명을 들으니 처음으로 무소유를 읽었을 때 그 감동이 생각납니다.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옆 마을 정자에 앉아서 두번이나 내리 읽어었는데.. 쏟아지려는 눈물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들키지 않으려 하늘 바라보며 눈을 깜박이며 읽던 기억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