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4.12.27 09:00

독서 관련 한자성어(펌글)

조회 수 30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독서와 관련된 한자성어를 찾던 중 발견한 것입니다. 우리 회원들이 독서하는 마음과 자세를 바르게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성구들이라서 여기 소개 합니다. 한 마디 한 마디 곰씹어 보기 바랍니다.

수불석권(手不釋卷): 손에선 책을 놓지 않는다는 말로, 늘 공부하는 사람을 가리킴.

위편삼절(韋編三絶):: 공자가 '주역'을 너무 여러 번 읽어 책을 맸던 가죽끈이 세번 끊어졌다는 고사에서 유래 - 사마천 " 사기"

형설지공(螢雪之功) : 진나라 차윤과 손강이 반딧불과 눈의 빛으로 책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독서삼도(讀書三到) : 심도(心到), 안도(眼到), 구도(口到)의 효과적인 독서법을 이르는 말, 즉 눈으로 잘 보고 입으로 잘 읽고 마음으로 잘 이해하라는 독서의 방법 - 주자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책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이 절로 통해진다는 뜻 - 다독의 강조

서중자유천종속(書中自有千鍾粟) : 학문을 많이 연구하면 큰 재물이 생긴다는 말. 즉 독서의 실용성을 통해 독서를 권장하는 말 =서중자유천종록(-祿)

한우충동((汗牛充棟) : 당나라 중기의 문인 유종원의 글에 있는 말로서 수레에 끌리면 마소가 땀을 흘리고, 쌓아 올리면 들보에 닿을 만하다는 뜻으로 책이 많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 하루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속에 가시가 돋친다는 뜻으로 하루라도 독서를 하지 아니하면 수양이 되지 않아 좋지 않은 말을 하게 된다는 말

숙독삼미(熟讀詳味) : 자세히 읽고 음미함

권독종일(券讀終日) : 종일 책을 읽음

등화가친(燈火可親):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 등불과 친하게 한다는 것이니 가을은 서늘하여 등불을 밝히고 공부하기에 알맞은 때라는 뜻

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농사짓고밤에는 글을 읽음

서자서 아자아(書自書我自我) : 글은 글대로 나는 나대로, 곧 글을 읽되 정신은 딴 데 쓴다는 말

독서상우(讀書尙友 ) : 책을 읽으면 옛사람과도 벗이 되어 함께 놀 수 있다는 말. <맹자>

표맥(漂麥) : 글을 읽는 데 몰두하여 다른 일을 모두 잊어 버림

낙양지가귀(洛陽紙價貴) : 옛날 중국 진나라 좌사가 제도부와 삼도부를 지었을 때 진나라 서울 낙양 사람들이 다투어서 그 글을 옮겨 적었기 때문에 낙양의 종이 값이 비싸졌다는 옛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글이 많이 읽혀지거나 책의 부수가 많이 나간다는 뜻으로 하는 말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남자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 (두보의 '제백학사 모옥시')

http://cc.kangwon.ac.kr/~sulb/idiom.ht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8 공지 가입하고 싶은데요 2 이경희 2008.07.17 1308
2627 공지 안녕하세요... 2 김상철 2008.08.02 1308
2626 공지 가입인사 :) 5 이현주 2007.11.01 1309
2625 공지 이순신 어룩중에서.. 4 전재영 2008.02.20 1310
2624 공지 온지당 행사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10시까지 오세요. 9 송윤호 2008.03.21 1310
2623 공지 이렇게 연결이 되었군요. 2 박혜영 2008.04.20 1311
2622 공지 LHC에 대해 쉽게 설명한 동영상. 꼭 보세요!! 10 김영철 2008.09.10 1311
2621 공지 신문을 안 보면 웰빙 1 김수연 2008.02.05 1312
2620 공지 가입 인사드립니다 3 전주 2008.04.29 1314
2619 공지 서울 일상 생활과 고대문명 교류사에 관한 몇 가지 다른 생각 2 이병록 2008.02.11 1315
2618 공지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The Blue day. 5 윤보미 2008.03.07 1315
2617 공지 성실, 감사, 정직의 삶을 산 나의 아버지 6 강신철 2008.03.08 1315
2616 공지 연주회 후기겸 배움에 대한 단상 3 이나라 2008.04.19 1315
2615 공지 이제서야 회원가입을 하네요. 6 주용성 2008.04.21 1315
2614 공지 몽골 탐사여행기3_1(6월29일) 박상준 2008.07.19 1315
2613 공지 처음 왔습니다. 6 이철호 2008.10.27 1316
2612 공지 도정일교수님 글 두 편 1 이동선 2007.12.05 1317
2611 공지 책속에 답이 있다, 100권독서클럽(2) 2 임석희 2008.03.03 1317
2610 공지 인사해야 하는지요... 6 조경숙 2008.08.20 1317
2609 공지 상하이에서 1주일 3 윤현식 2008.08.03 13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