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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6 09:0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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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뭐라고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말을 했다는게 너무나 다행스럽습니다.

주위에 저에게 이런 걱정과 격려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행복합니다..

제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했던 것같습니다.
스물 다섯이라는 나이가 젊다면 한없이 젊은 나이인데요.

남들의 이목때문에 제 한번뿐인 인생을 너무 성급하게 결정 지으려 했으니까요.. 좀더 심사숙고 하고,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야 할것을..

사실 많이 답답했습니다.
혼자서 어떻게든 결정하고 해결해 보려고 노력중이었습니다.

점점 나태해져가고 있는 제 자신이 싫어져서 무엇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여기저기 직장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교직이라는 것을 쉽게 놓을 수가 없더라구요.
1년동안 해 오면서 아이들과의 생활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배우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가르치는 것도 참 재밌고 즐겁더라구요.

쉽게 포기하기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너무 좋거든요.

그래서 더 많이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윤호선배와 윤석련님의 충고가 제게 힘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구요.

추천해 주신 책은 제가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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